세계 최대 비상장 국제 증류주 기업인 바카디(Bacardi Limited)가 ‘제5차 연례 바카디 칵테일 트렌드 보고서(Bacardi Cocktail Trends Report)’를 발표하고 2024년에 칵테일 문화와 주류 사업을 재정의할 주요 트렌드를 예측했다. 전략적 예측 컨설팅 업체인 더 퓨처 래버러토리(The Future Laboratory, TFL)와 공동으로 만든 이 보고서는 바카디가 주도한 외부 연구, 바텐더들과의 인터뷰, 더 퓨처 래버러토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내년에 맛에 대한 선호도, 주류 포맷, 칵테일 경험에 변화
홈술·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위스키 등 주류 해외직구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쇼핑몰 판매가만 보고 배송비와 세금 등을 고려하지 않아 오히려 국내에서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류 해외직구 금액은 ’18년 약 26억1,005만 원에서 ’22년 약 344억 277만 원으로 1,218%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주류(와인, 위스키 각 10종) 20개 제품에 대해 국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가격과 해외 쇼핑몰 직구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와인은
스위스 제네바대 알렉상드르 푸제(Alexandre Pouget) 교수 연구팀이 와인의 원산지를 확인하여 사기 행위를 탐지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케미스트리(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라는 분석 기법을 활용해 와인의 원산지를 추적한다. 이 기법은 주로 혼합물의 화학 구성 요소를 분리하고 탐지하는 데 사용되며, 연구에서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7곳의 와이너리에서 12년 동안 생산해온 80개 와인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스 크로마토그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의 지난 11월 21일, 워커힐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문화로 펼치는 미래: 전환과 혁신의 K-문화정책’ 포럼의 케이터링 와인으로 등장했다.해당 포럼은 K-문화의 발전과 지속성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과 석학들의 열띤 토론이 열린 후 네트워킹 시간과 케이터링 시간이 주어졌다.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일본의 아티스트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가 ‘샤토 무통 로칠드 2021(Château Mouton Rothschild 2021)’ 라벨을 디자인했다.샤토 무통 로칠드는 매년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와인의 연례 출시 라벨을 디자인한다. 과거에는 호안 미로(Joan Miró), 앤디 워홀(Andy Warhol),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와 같은 전설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최신 빈티지인 샤토 무통 로칠드 2021의 라벨을 디자인을 할 예술가로는 치하루 시오타가 선정되었다.와이너리 측은 이번 라
WSA와인아카데미는 오는 12월 8일 캐비어와 샴페인의 페어링을 배워볼 수 있는 ‘Caviar x Champagne’ 세미나를 개설했다.여러 가지 캐비어와 샴페인을 페어링 해 보는 것은 와인을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음식과 와인의 조화 중 하나일 것이다.캐비어는 푸아그라, 트러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흑해와 카스피해에서 온 철갑상어알을 소금에 절인 것에서부터 유래가 시작되었다. 철갑상어는 최소 8년의 성장 후 알을 낳을 수 있고, 개체 수가 줄기 시작하여 수확량이 적을 때부터 부의 상징으로 여
영국의 와인 도매업체 비벤덤(Bibendum)이 주류 인사이트 에이전시 PROOF Insight의 분석에 기반하여 2024년 영국의 주요 와인 트렌드를 공개했다.① 프리미엄화고소득 와인 소비자들은 와인을 구매할 때 자신을 위한 특별한 대우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 PROOF Insight의 분석에 따르면 와인의 프리미엄화에 집중하는 사업자들은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와인의 품질이 높다고 인식된 장소를 더욱 추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 와인을 ‘매우 훌륭하다’ 혹은 ‘우수하다’라고 평가한 고객의
최근 하드리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며 위스키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하드리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럼의 경우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해 점점 더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원산지별 특성에 따른 구분이 우세하며,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위스키나 코냑처럼 단식 증류를 주로 하며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잉글리쉬 럼”. 재료로 당밀 대신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 즙을 쓰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프렌치 럼”. 마지막으로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갤러리 TDA Haus 와 함께 ‘아트와 와인 페어링’을 결합한 CANVAS & CORK (캔버스앤코르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2월 2일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화요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는, 참여한 여덟 작가들의 작품에 맞춰 에노테카가 엄선한 와인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안성민 전시기획자의 새로운 컨셉인 '예술 작품과 와인의 페어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전시될 8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페어링 된 와인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특히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겨울 한정판 ‘삿포로 겨울이야기’ 12월 출시삿포로맥주의 겨울 한정판 맥주인 ‘삿포로 겨울이야기’ (이하:겨울이야기) 가 오는 12월 출시된다.‘겨울이야기’는 1988년 런칭한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판 맥주로서, 출시 이후 3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 스테디셀러 맥주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계절 한정 브랜드 인지율 TOP 3안에 들며, 재구매율 또한 높은 제품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5년 첫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한정 수량의 90% 이상이 출고되는 등 지금 현재까지도 꾸준한
최근 와인종합지수 Liv-ex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파워 100(Power 100)’ 랭킹에서 지난 5년 동안 계속된 하락을 겪은 ‘보르도(Bordeaux)’ 지역이 다시 회복세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Liv-ex의 파워 100 랭킹은 지난 12개월 동안의 전 세계 고급 와인 2차 시장에서의 거래를 반영한 고급 와인 브랜드의 순위다.안정적인 고급 와인 시장으로 평가받는 보르도보르도의 경우 가장 위험성이 적은 시장이자 가장 이해도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와인 수집가들은 보르도 와인으로부터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고
2024년 'ASI 디플로마 클래스' 모집이 시작되었다.세계를 향한 소믈리에의 필수 과정, ASI 디플로마1969년 6월, 프랑스 렝스(Reims)에서 설립되어 현재 60여 개 회원국과 6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국제소믈리에협회 ASI(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antionale)가 소믈리에로서 실력을 검증하는, 소믈리에를 위한 최고 인증 'ASI 디플로마' 자격은 세계 최고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소믈리에 자격이다.2022년 모든 대회를 석권한 디플로마 소믈리에들의 화려한 업적에 이어 202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가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와 협업하여 샴페인의 포도 및 코르크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건 핸드백과 신발을 출시했다.럭셔리 회사 LVMH 소유의 두 브랜드는 와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고급 패션 아이템으로 재활용하고자 했다. 맥카트니는 포도 줄기와 껍질을 사용하여 새로운 Vegea 라인을 제작했으며, 이는 각각 세 가지 스타일의 가방과 신발 뵈브 클리코의 옐로우 라벨 샴페인(Yellow Label Champagne)을 위한 와인병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의 공식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4’의 국내 론칭을 발표했다.기후 변화의 시대에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의 노하우 기술과스타일의 자유로움이 결합되어 탄생한놀라운 신규 멀티 빈티지(Multi-Vintage) 샴페인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크리스탈(Cristal)’을 탄생시킨 루이 로드레는 멀티 빈티지 샴페인의 최신 작품인 컬렉션 244를 통해, 예술의 경지에 이른 세밀하면서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블렌딩 기술과 결합된 진정한 자연에 대한
10월 15일(일) 서울에서 진행된 '2023 강릉와인축제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전문가 컨테스트'에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 소속된 국가대표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도 있고 체계적인 관능평가를 통해 영덕 대게, 흰살생선(광어/우럭), 오징어회 그리고 물회와 함께하면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종목 당 6종씩(수입와인 5종, 한국와인 1종) 선발, 총 48종을 선정했다.생선회 부문김민준 소믈리에’s Comment생선회를 다루는 식당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선인 광어와 우럭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장점들을 보여
피에몬테 와인 업계의 전설적 인물인 미켈레 끼아를로(Michele Chiarlo)가 8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끼아를로는 피에몬테의 정수를 담은 와인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명성이 높았으며, 바롤로, 모스카토, 바르베라 다스티 와인을 세계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그는 포도재배자인 부모님의 아래에서 태어나 피에몬테의 언덕에서 일을 도우며 자랐다. 그 후에 끼아를로는 아버지를 설득해 알바 지역의 와인학교에 등록하게 되었는데, 이는 세계적인 와인메이커로 성장한 그의 첫 발걸음이었다.알바에서 피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HK IWSC(Hong Kong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의 아시안 푸드 페어링 부문에서 하디스(Hardy’s)의 ‘HRB 쉬라즈’가 인도식 야채 커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정됐다.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린 하디스 와인은 와인만 마셔도 훌륭하지만 음식 매칭의 폭도 넓다. 하디스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푸드 페어링 비법을 소개한다.HRB 샤르도네(HRB Chardonnay)하디스의 HRB 시리즈
지난 11월 2일, ‘2023 강릉와인축제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컨테스트’의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었다.국내 최고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씨푸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하는 2023 강릉와인축제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컨테스트는 '전문가 컨테스트'와 10월 28일(토) 강릉 해변에서 진행된 '소비자 컨테스트' 등 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2023 강릉와인축제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전문가 컨테스트먼저 10월 15일(일) 서울에서 진행된 '2023 강릉와인축제 와인앤씨푸드 페어링 전문가 컨테스트'에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 소속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추출액이 들어간 무 알코올 음료로 향긋한 와인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시나몬, 정향, 팔각 등 스파이시한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와 다양한 과일이 티백처럼 하나의 파우치에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우려 마실 수 있다.스타벅스의 뱅쇼 음료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의 뱅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로
WSA와인아카데미가 호주 와인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Australian Wine Discovered' 과정을 개설했다.호주는 다양한 와인 산지와 100여 종 이상의 포도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기존의 방식을 넘어 새로운 와인 스타일을 시도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와인을 만들고 있다. 호주의 독특한 기후와 환경은 호주를 독자적이고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WSA와인아카데미에서 개설한 'Australian Wine Discovered'는 호주와인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주 와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를 운영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과 협업해 15% 할인된 가격의 ‘와인픽스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와인픽스는 와인과 맥주,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맞게 PICK할 수 있는 도심 속 와인 아울렛 매장이다.이번에 출시한 ‘와인픽스 상품권’은 10/30/50만원권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위메프를 통해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구매한 상품권은 12월 3일까지 와인픽스 7개 매장(성수점, 청담점, 여의도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1층에 ‘팝업(Pop-Up)’ 스토어를 오픈했다.11월 24일 공식 오픈을 시작한 에노테카 팝업 스토어는 11월 30일까지 단 일주일간 운영된다.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현재 전국의 에노테카 전 직영숍에서 진행되고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Black Friday Sale) 품목을 포함한 팝업 스토어 특별 할인가의 다양한 와인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슈퍼 프리미엄 와인 라인업인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샴페인, ▶샤토 무통 로쉴드, ▶테누타 산 귀도 사씨카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가 CGV 영화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국내의 신작과 해외 블록버스터들이 줄줄이 선보이는 가운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영화관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 영화관 내에서 병와인보다 음용이 편리하고 깨지지 않아 안전한 캔와인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Cine de Chef에서도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와일더가 판매되고 있다.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열대과일의 풍미가 산미와 잘 어우러진 와인이다.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와 대전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민병운)이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후원하는 '2023 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지난 9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의 꽃이자 국가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국가대표 부문'의 우승은 레스토랑 솔밤의 고동연 소믈리에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그는 대전관광공사 사장상(금상)과 함께,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 지원, 스페인 후미야 와이너리 투어 지원, 포트와인 소믈리에 캠프 참가 지원,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1대, 알
지난 11월 19일 일요일(현지 시간)으로 진행된 ‘제163회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자선 경매에서는 총 2,510만 유로(한화 약 357억 400만 원)를 모금했으며, 이는 역대 경매에서 달성한 두 번째로 높은 총액이다.1859년에 시작된 오스피스 드 본 와인 경매는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며, 전 세계의 와인 거래상들이 참여하여 와인 배럴을 낙찰한다. 수익금 중 일부는 병원 자선기금으로 사용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Sotheby’
디아지오코리아, 젊은 에너지 담은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 출시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출시한다.‘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믹솔로지 (Mixology)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로,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특히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위스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동
Eurostat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유럽연합(EU) 전체에서 판매된 와인 생산량은 161억 리터이다.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약 50억 리터를 기여했으며, 이는 판매된 생산량의 약 3분의 2(62%)를 차지하는 것이다. 또한, 프랑스는 판매된 와인 생산량이 34억 리터로, 총량의 5분의 1(20%)을 차지한다. 전체 총량의 1%를 초과하는 다른 주요 와인 생산국으로는 독일(4%), 포르투갈(2%) 그리고 헝가리(2%) 등이 있다.2022년 EU 회원국들은 72억 리터의 와인을 수출했다. 그중 거의 절반은 비(非
레드 와인은 마실 때 간혹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이유는 바로 한 플라바놀(flavanol) 성분 때문이다.미국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연구팀은 일부 사람들이 와인을 마신 후 약 30분에서 3시간 사이에 소위 ‘레드 와인 두통’을 경험하는 이유를 살펴보고자 했다.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를 통해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포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플라바놀 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이 소위 레드 와인 두통을 유발할
WSA와인아카데미가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산지, 바르바레스코 와인 '금요시음회’를 오는 11월 24일 진행한다.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시음회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브랜드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함께 즐길 수 있다.85번째 금요시음회 주제인 바르바레스코는 바롤로와 더불어 피에몬테 지역의 대
와인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있지만, 이를 불법적인 돈벌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2023년에는 세계에서 어떤 다양한 ‘와인 사기 및 사건’들이 존재했을까?“10억 원대 규모 사기” 저렴한 스페인 와인, 프랑스산으로 둔갑지난 2월, 대형 와인 사기 중 하나로 추정되는 35,000 헥토리터의 스페인 와인이 유조선을 타고 프랑스로 반입되었다. 이는 약 460만 병의 와인과 맞먹는 양으로, 적어도 그중 일부는 ‘보르도’라는 이름으로 잘못 표기돼 있었다.프랑스
2023년 9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의 주류 판매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와인과 스피릿의 온트레이드(on-trade) 및 오프트레이드(off-trade) 판매를 추적하는 미국와인및주류도매상협회(WSWA)의 SipSource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의 기간 동안 와인과 스피릿 판매량이 모두 감소했으며, 특히 와인의 판매량은 7.4%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스피릿은 5.1%, 와인은 8.4%가 감소했으며, 최근 성장하고 있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는 롯데몰 용인 수지점 1층에 팝업스토어(에노테카 팝업 스토어 기간: 23.11.17(금) ~ 24.1.31(수)를 오픈했다.11월 17일 공식 오픈을 시작한 에노테카 팝업 스토어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남부 경기권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For All Wine Lovers' 즉 '모든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에노테카에서의 와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에노테카코리아는 철저한 와인 온도 관리 등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공간에서 탁월한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