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4가 지난달 31일 4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ISM은 매년 초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로, 스낵류, 초콜릿, 사탕, 젤리,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견과류 등 폭 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74개국 1,427개 사가 참가해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였고, 이 중 88%에 달하는 1,255개 기업이 독일 외 국가였다. 슈거 플레이션과 국제 밀 가격 상승 추이 등으로 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ISM 2024가 ‘글로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날고 기
기사
유성호 기자
2024.02.1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