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이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에 로맨틱한 분위기와 달콤함, 즐거움을 더해 줄 와인 3가지를 추천한다.첫 번째 추천 와인은 ‘또스띠 핑크 모스까또(Tosti Pink Moscato)’이다. 이 와인은 와이너리에서 오직 한국을 위해 핑크색 바틀로 생산하는 특별한 와인으로, 달콤한 맛과 장미가 그려진 로맨틱한 레이블이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와인이다.또스띠는 ‘Toast(짠)!’ 이라는 축배에서 따온 활기찬 의미를 가진 이태리 200여 년 역사를
식음료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인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가 ‘2024 와인 트레이드 모니터’의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각지의 주요 의사결정권자 및 핵심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조사는 세계 와인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는 세계 와인 시장 전망 보고서로 자리매김했다.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소펙사는 2년마다 주요 와인 소비 및 와인 수입 시장의 B2B 동향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보고서는 전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설날엔 떡국을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하는 것이 한민족 고유의 풍습이다. 설날인 음력 1월 1일은 추운 겨울이 꺾이고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시기로 양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떡국을 먹었다고 한다. 떡국의 흰 가래떡은 양의 기운을 상징하고, 가래떡을 자르면 엽전의 모양과 비슷해 부를 의미했으며, 연초에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떡국의 유래를 알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떡국 레시피 2가지를 소개한다.떡국의 역사와 유래설날에 모여 앉아 떡국을 먹는
편의점이 주류와 함께 와인 문화까지 판매하는 시대가 도래했다.편의점 이마트24는 이달 8일(목, 오늘)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디너 패키지를 10세트 선착순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랜드마크 홉킬른 피노누아 와인 한 병과 ‘콘래드 서울 버티고’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티켓’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1인 2개까지만 구매 가능)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19일(월)~22일(목)에 구매 시 지정한 이마트24 점포에서 와인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티켓을 소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와인픽스 이케아 광명점’(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 이케아 광명점 P1)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와인픽스'는 10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도심 속 와인 아울렛 컨셉의 '와인픽스'는 2021년 첫 번째 매장으로 성수점을 오픈한 후 양평, 동탄, 부산, 여의도, 광주봉선점에 이어, 지난해에는 '와인 라이브러리'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청담점과 분당정자점, 압구정현대점을 오픈하며 성장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와인픽스 이케아 광명점’
라파엘 비뇰리 아키텍츠(Rafael Viñoly Architects)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 국제공항(Aeroporto Amerigo Vespucci)의 새로운 국제 터미널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렌더링을 공개한 가운데, 터미널 지붕 위에 조성될 예정인 ‘포도밭’이 눈길을 끌었다.새로운 터미널은 완공 후 연간 590만 명 이상의 승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지붕 위에는 와인 제조에 대한 토스카나의 전통을 기리기 위해 19에이커의 포도밭이 들어서
뉴질랜드의 2024 빈티지는 이상적인 품질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확량은 훨씬 적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올해 수확량이 적어지는 주된 이유는 지난 2023년 2월에 발생한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뉴질랜드 북섬의 포도밭에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다.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추정된 피해액은 135억 뉴질랜드달러(한화 약 10조 5,1800억 원)이며, 약 2만 톤에 달하는 포도가 손실되었다. 또한, 가브리엘이 뉴질랜드를 강타한 이후 이미 한 번의 수확이 있었지만, 포도나무와 포도밭 인프라에 가한 파괴는
CU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하이볼이 출시 약 1년 만에 와인과 양주의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다.CU가 최근 3개년간 와인, 양주, 하이볼의 매출을 100으로 두고 그 비중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하이볼의 매출 비중은 첫 출시된 2022년에 8.3%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 들어 단숨에 36.3%까지 치솟았고 올해는 38.6%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반면, 기존에 탄탄한 소비층을 가지고 있던 와인은 2022년 47.2%에서 2023년 26.5%, 2024년(1월) 25.4%까지 떨어졌고 양주 역
곤돌라,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가면, 카니발, 카사노바, 한국인 최초의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겨준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베니스에 몰입하게 하는 문화 홀릭이다. 혹시나하고 열거되지 않은 것들을 들쳐 보면 그 어디에도 와인은 없다. 적어도 작년까지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말 성황리에 개최됐던 와인 인 베니스 (WINE IN VENICE)행사를 통해 와인도 베니스 홀릭에 걸려들면 흡입력의 위력이 배가됨을 입증했다.와인 인 베니스는 와이너리를 평가하는 데 지속가능성, 혁신, 윤리를 잣대로 심사 및 검증하는 대회다.
프랑스 농업부가 10만 헥타르 규모의 포도밭 제거를 제안함에 따라 와인 생산자들이 약 2억 3,000만 유로(한화 약 3,281억 8,7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프랑스 보르도를 기반으로 한 지역 일간지 ‘수드우에스트(Sud-Ouest)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 중 8천만 유로는 최근 곰팡이 발병과 가뭄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와인 양조업자들을 위한 것이며, 만약 총 수확량이 최소 20%를 잃게 되면 재배자들은 5,000유로에서 20,000유로를 받게 된다. 또한, 나머지 1억 5,000만 유로는 이미 계획된 포도밭 제거 계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2월 16일, 'Champagne Night' 특집 'RM생산자들'을 진행한다.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그 맛과 품질에 따라 다양한 분류가 있다. 샴페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RM(Recoltant Manipulant)과 NM(Negociant Manipulant) 샴페인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 둘은 제조 과정과 생산자의 특성에서 주요 차이점을 나타낸다.RM(Recoltant Manipulant)은 자신이 소유한 포도밭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이를 수확하여 샴페인의 생산과 병입까지
바이더 말베르크(Veyder-Malberg)는 2008년 오스트리아 최고의 와인 생산지역인 니더외스터라이히의 바하우(Wachau)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호크래인(Hochrain)을 비롯한 총 7개의 빈야드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그뤼너 벨트리너, 리슬링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와인메이커인 피터 바이더 말베르크(Peter Veyder Malberg)는 수령 30~70년 된 포도나무의 포도들을 당도가 아닌 '포도 자체가 지닌 산도'인 PH 농도와 숙성도에 따라 손수확을 진행하며 떼루아가 지닌 개성을 와인으로 담아내는 것을 와인메이킹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며 주 2회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일본에 온 뒤, 도시락 문화가 보편적인 이곳에서 지내며 도시락을 만들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큰 염려는 없었다. 요리 솜씨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도시락 만드는 일은 비 일상의 특별함과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약간의 기대감도 품고 있었다. 가벼운 마음에 부담이 얹힌 것은 잘못된 소문을 들은 뒤였다.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이곳에서 도시락이 안 예쁘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소리를 웃어넘기기에는 아이의 첫 외국 생활에 따른 걱정이
2024년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 (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 가 선정됐다. 팸 셰프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3) 리스트 No. 35에 오른 Potong (포통)의 오너 셰프로, 미식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 (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오는 6일(화)부터 18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지하 1층)에서 '로칠드 하모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보르도의 그랑 크뤼 1등급 포도원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라피트 로칠드‘와 ‘샤또 클라크’를 보유한 프랑스 와인 명가 ‘로칠드’ 가문의 세 분파가 2005년 최초로 화합하여 탄생한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바롱 드 로칠드'의 레어 컬렉션을 비롯해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라피트 로칠드의 평소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레드 와인들을 만나
일본 해군은 1942년 미드웨이 해전에서 항공모함 4척을 잃는 등 타격을 입었는데, 패전의 원인 중 하나가 미군의 음파 탐지기에 있다고 판단하고, 즉시 독일에 병력을 파견하여 ‘로셸염’을 이용한 적함 탐사기술을 습득하여, 함정에 탐사장비를 구축하였다.로셸염이란 와인에서 잘 생기는 침전물 주석(酒石)에 나트륨을 붙인 것으로 프랑스 라로셸의 약학자 세녜트(A Pierre Seignette)가 1675년경에 합성한 것이다. 화학적 명칭은 주석산칼륨나트륨으로 이 물질이 발견된 지방의 이름인 라 로셸(La Rochelle)의 이름을 따서 로
캘리포니아의 컵케이크 빈야드(Cupcake Vineyards)가 넷플릭스의 유명쇼인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Love Is Blind)’와 협력하여 ‘러브 이즈 와인(Love is Wine)’이라는 컬래버레이션 와인을 출시했다.오는 2월 14일에 시작되는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의 시즌 6 방영에 맞춰 컵케이크 빈야드는 새로운 시즌을 기념하는 한정판 와인을 공개했다. 컵케이크 빈야드의 CMO 헬렌 커츠(Helen Kurtz)는 “컵케이크는 와인 한 잔을 통해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진정한 연결의 순간을 만드는 데 전
1월말에 열리는 와인박람회 밀레짐 비오(Millésime BIO)를 시작으로 세계의 대표적인 와인박람회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4월 중순 사이에 세계 4대 와인박람회가 모두 유럽에서 개최된다. 물가의 상승과 와인 수요의 감소 때문에 현재 와인 산업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다른 알코올 음료, 특히 스피릿에 대한 인기의 증가로 와인 산업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와인박람회는 금년에 어떻게 전개될까?유기농 와인에 특화된 밀레짐 비오가 매해 와인박람회의 시작을 장식지난 1월 29일부터 3
오스트리아에서 3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멘 바하우는 지하에 미로처럼 연결된 와인 셀러와 아름답고 웅장한 바로크 스타일의 노란색 샤토 건물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곳이다. 2020년에는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World’s Best Vineyards) 3위에 올라 유럽지역 와이너리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오랫동안 운영 총괄임원으로 일해온 MW 출신의 로만 호바스Roman Horvath와 양조책임자 하인츠 프리쉔그루바Heinz Frischengruber의 팀웍으로 운영되는 유서 깊은 도멘 바하우는 오스트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해녀 문화 유산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연말 '제주 메세나 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레뱅은 제주 지역 전용 와인으로 작년 1월 이탈리아 모스까또 다스띠의 대표 생산자인 ‘발레벨보의 그란 디저트’를 런칭하였으며, 출시 후 약 10개월 만에 첫 수입 물량을 전량 완판 시키는 등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하였다.레뱅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제주 해녀의 모습을 와인 라벨에 활용하고 Jeju Island라는 명칭을 와인 라벨에 기재하는 등 제주 전용 특화 와인으로 발레벨보 그란 디저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고대 로마 시대의 와인이 현대 조지아와 유사한 점토 그릇을 활용하여 와인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앤티쿼티 저널을 통해 공개된 연구에서는 ‘돌리아(dolia)’라고 알려진 점토 그릇을 사용한 와인 제조 기술이 약간의 향신료 풍미와 구운 호두 그리고 토스트 빵의 아로마를 지닌 와인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되었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고대 공예를 연구하는 고고학자들에게서 돌리아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다고 말하며 그들은 돌리아가 특별하게 선별된 찰흙을 사용하여 숙련된 장인들이 많은 귀중
지난 1월 25일(목) NBA 4회 챔피언이자 2회 MVP 수상자인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Gentleman’s Cut)’ 세미나가 와인픽스 성수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젠틀맨스 컷'은 스테판 커리가 위스키의 제조, 블렌딩, 숙성 그리고 마케팅을 위한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나파 밸리에 위치한 아뮤즈 부쉐(Amuse Bouche Winery)의 오너인 존 슈와르츠(John Schwartz)와 협업하여 켄터
명절 가족 간 모임이나 차례가 간소화되고 있지만,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엔 설을 앞두고 전통주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단순히 차례주로 찾는 수요 외에도 간단한 모임에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전통주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설을 맞아 2월의 시음주로 ▶충남 논산 장인 정신의 찹쌀막걸리 ▶전남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충남 태안 태안발효의 태안법주 ▶경북 영천 조흔와이너리의 영천와인조흔레드 ▶전북
카브루, ‘킬트 하이볼’ 출시…정통 하이볼로 RTD 시장 승부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리얼 스카치 위스키(Scotchy Whisky, 스코틀랜드산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킬트(KILT) 하이볼을 출시해 정통 하이볼은 선뵌다. 킬트 하이볼은 갓파더, 히비스커스 총 2종으로 출시되며 도수는 4.5도로 음용감이 좋다.최근 몇 년간 술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서도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카브루 역시 믹솔로지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RTD 제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있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가 오는 2월 28일 (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와인 가격 디코딩 – 좋은 와인을 고르는 스마트한 와인 가이드’ 특강을 개설한다.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비노에이치 대표를 사임하고 현대그린푸드의 총괄 소믈리에로 선임된 국가대표(2019년 1위) ‘송기범 소믈리에’와 함께 국내 와인 가격 형성의 퍼즐을 풀고 와인 시장의 트렌드를 알아본다.와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미국 워싱턴주 컬럼비아 밸리의 ‘콜 솔라레 레드’와 프랑스의 ‘올리비에 르플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가 밝았다. 과거 왕의 의복 곤룡포에 그려져 왕을 상징하기도 했던 상상 속의 동물인 용. 과거 기록에 따르면 아홉 마리의 용, 그중 청룡은 더 역동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가진 용으로 묘사되어 있다.청룡의 해, 기운찬 2024년 설날을 맞아 명절 선물로는 어떤 와인이 좋을까? 소믈리에타임즈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설날 와인 선물 BEST 17을 소개한다.사랑스러운 와인 라벨의 샴페인'샴페인 L&S 슈를랭 퀴베 콕시넬&파피용'Champagne L&S Cheurlin Cuvée Coccinel
이제는 고인이 된 와인 업계의 전설 제라르 바셋 OBE MW MS와 그의 친구 루이스 체스터 DipWSET가 설립한 와인 연구 및 컨텐츠 제작 회사 리퀴드 아이콘스(Liquid Icons)가 ‘클레망 로베르 MS(Clément Robert MS)’ 새로운 와인 & 스피릿 디렉터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세계적인 소믈리에 중 한 명인 로베르는 호텔 뒤 뱅(hotel du vin)에서 제라르 바셋에게 지도 받았으며, 2023년 Robb Report를 통해 ‘소믈리에의 왕’으로 찬사 받으며 와인 업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그는 또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여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제조하는 발베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통 공예, 전통 국악기 등 다양한 분야 장인들과 함께 ‘장인정신’과 ‘수제’의 가치, 철학 등을 공유하며 영감을 주고받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023년 남아공의 와인 수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1리터 당 와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출액은 0.9% 증가한 약 100억 랜드(한화 약 7,084억 원)을 기록했다.남아공와인협회(Wines of South Africa)의 최신 수출 보고서에 따르면 와인 수출량은 3억 6,800만 리터에서 3억 600만 리터로 17% 감소했다. 하지만 리터당 FOB(Free On Board) 판매 가격은 총 21%(포장 와인 22%, 벌크 와인 20%) 상승했으며, 수출액은 2022년에 약 99억 랜드(한화 약 7,013억 원)에서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인 레스토랑 ‘라 투르 다르장(La Tour d’Argent)’에서 로마네 콩티를 포함한 와인 83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라 투르 다르장의 역사는 15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프랑스의 앙리 3세 시대 당시 샹파뉴 지역에서 가져온 은빛 돌로 만들어진 탑이 있는 여관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프랑스의 첫 고급 식당 중 하나가 되어 1911년에는 앙드레 테라이(André Terrail)에게 팔렸고, 그의 손자인 또 다른 안드레가 현재 경영하고 있다.오늘날 이곳은 샤토 그뤼오-라로스(Châtea
호스피탈리티 기업 윈(Wynn)이 3월 1일부터 5일까지 Wynn Palace에서 ‘제1회 윈 시그니처 중국 와인 시상식(Wynn Signature Chinese Wine Awards)’을 개최하고 약 한 달 뒤인 4월 13일에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시상식의 목적은 중국 와인의 미래에 투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홍보하는 것으로, 중국 와인은 최근 와이너리 업주와 정부 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투자로 포도 재배 방식과 와인 품질이 크게 개선되며 세계 무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윈 측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중국 와인을 선보이고,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은 프리미엄 아이리시 진 건파우더 2종을 출시한다.진토닉과 마티니 칵테일의 베이스 스피릿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Gin)의 역사는 17세기 네덜란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은 일찍이 고대 이집트 때부터 의료용으로 활용되어 왔던 주니퍼베리(노간주 나무의 열매)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네덜란드에서는 해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다, 영국 명예혁명 시기에 영국으로 건너간 네덜란드 군인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영국으로 전파되며 그 독특한 풍미로 뜨거운 인기를 얻게 된다.그 이후 주니퍼 베리외에도 다양한 과일, 향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