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야마에 위치한 와카츠루(Wakatsuru) 증류소가 도쿄에 본사를 둔 비디오 게임 개발사 아틀라스(Atlas)와 협력하여 인기 게임 시리즈 ‘페르소나(Persona)’와 컬래버레이션한 위스키를 출시했다.롤플레잉 게임 페르소나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20편 이상의 작품이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들은 현대 일본 도시에 살면서 청소년 시절의 시련과 역정을 겪는 캐릭터를 플레이한다.위스키는 와카츠루의 위스키 부문인 사부로마루(Saburomaru)에서 마스터 블렌더 겸 매니저인 ‘이나가키 타카히코’에 의해 제조되었다. 그의 조
한국브라운포맨, 진귀한 헌신으로 빚어낸 불후의 가치 ‘글랜드로낙 50년’ 싱글 몰트 위스키 공개한국브라운포맨이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랜드로낙의 ‘글랜드로낙 50년(The GlenDronach Aged 50 Years)’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글랜드로낙 50년은 약 200년 역사를 지닌 글랜드로낙 증류소에서 생산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연산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매우 희소한 가치를 자랑한다. 1971년 처음 증류돼 전 세계 198병이 한정 생산됐고, 국내에는 극소량만 입고된다.마스터 블렌더 레이철 배리(Rachel Barr
“후쿠시마만 아니면 좋으련만… 어쨌든 일본에도 이런 수준의 막걸리가 또 더 있겠지?” “네, 이 술이 일본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중 최고 수준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의 술이 몇 가지나 더 있습니다.” “참 좋군. 이렇게 맑고 깨끗한 막걸리는 상상도 못 해봤어. 어딘가 맑은 술을 마시는 기분이 들게 하는 막걸리네.” “일본 막걸리는 여러 종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깨끗한 스타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 보니 금방 또 술이 비었다. “다음 술은 보리소주입니다. 아주 좋은 것은 아닌데 우리 협회에서 기획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맥주, 버드라이트(Bud Light)가 최근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타이틀을 잃었다. 놀라운 사실은 버드 라이트를 정상에서 끌어내린 맥주가 쿠어스, 밀러 라이트 등 비교 가능한 경쟁 제품이 아니라 멕시코 라거 브랜드 모델로(Modelo)라는 점이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까지 4주간의 기록에서 맥주 카테고리에서 버드라이트의 점유율은 7.2%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모델로의 점유율은 8.4%로 급등했다. 버드라이트는 지난해 맥주 카테고리의 점유율을 8.9%
호르몬야끼는 훌륭했다. 양념이 살짝 달착한 느낌인 것은 일본 스타일도 있지만 한주의 입맛이 단 것을 덜 선호하는 쪽으로 진화했기 때문인 탓이 크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양념 냄새가 내장의 비리고 역한 냄새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런 냄새가 없다는 것. 비위 좋은 사람이라면 회로 먹어도 될 정도로 깔끔하다. 한주가 놀란 것은 그 점이었다.서울이라도 마장동이나 지역 도축장에 직접 거래가 있는 정도의 가게가 아니면 이런 퀄리티의 소 내장을 구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야 쇠고기가 최고인 나라라서 도축량도 많고 다양한 부위를 먹는
영규를 따라 간 곳은 호르몬야끼집이다. “이라샤이마세!” 하고 손님을 맞다가 영규를 보더니 “아, 형님 오셨어요?” 하고 한국말로 바뀐다. 지인의 가게로 안내해온 모양이다. 하긴, 가져온 한주도 마셔보아야 하니까 아는 사람 가게가 편할 곳이고, 게다가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면 어쨌든 영규가 모르기가 오히려 힘들 것이다.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아 들어갔다. 전체는 30석쯤 되는 곳, 일본 답게 조금 비좁은 듯 한 느낌으로 좌석배치가 되어있지만 깔끔한 느낌이기도 하다.“우선 음식을 시키시지요. 여기 호르몬야끼는 유명한 집이라
‘이디야 멤버스’가 멤버십 제도 개편과 혜택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큰 폭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멤버스’ 앱 리뉴얼 이후 5월 한 달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신규 회원 수는 전월 대비 약 160% 증가했다. 이는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 이전 월평균 신규 회원 수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 외에도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800원 할인 쿠폰, 1600원 할인 쿠폰 등으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선택형 스탬프 쿠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고재윤)가 피노랩(대표 안성원)과 지난 7월 3일(월) 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푸드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피노랩은 서울시 도심형 R&D 캠퍼스의 핵심 거점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김하늘을 영입하며 워터분야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도 MOU를 체결하며 한층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노랩의 워터소믈리에 앱
주류 소비자의 10명 중 7명은 주세에 대해 같은 주종, 같은 알코올 도수에는 같은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를 적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화요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주세법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람회를 방문한 성인남녀 1,179명이 응답하였으며, 이 중 69.1%의 응답자가 기업들이 서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종량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국가 경쟁력 향상’, ‘국내 주종 고급화’, ‘합리적인 소비’ 등이 나타났다.종가세 과세체계 하에서 소주
숙소는 신주쿠 근처의 에어비엔비. 집 한 채를 다 쓰는 곳이다. 단신이니 방 한 칸이면 되지만, 이렇게 병적으로 주변공간을 확보하는 버릇이 있는 한주다. 특히 일본의 비즈니스호텔 같은 곳에 있다가는 폐소공포증이 도질 것 같다나 어쩐다나. MRI를 찍다가 말 그대로 패닉이 와서 의사 지시로 중간에 나온 적도 있다. ‘도쿄는 오래만이네.’ 그동안 큐슈로, 시코쿠로, 오사카로 거의 매 해 일본을 찾았지만 도쿄 시내에 들어와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나마도 신주쿠나 긴자 같은 곳에서 술이나 마시는 정도. 이 도시의 속살에 접근하기에는 너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주)한국국제전시 주최로 지난 6월 22일(목)부터 6월 24일(토)까지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6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방문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대한민국 주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비지니스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류 제시 및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기회의 장으로서 1992년부터 개최되어 21년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행사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칵테일 대회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8명, 프로부문 15명의 참가자가 화요를 사용해 직접 개발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프로부문 대상은 바참(Bar Cham) 소속 박소희 바텐더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가 선정되어 여성 최초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단청의 오방
MZ세대를 중심으로 우리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는 매달 수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우리 전통주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는데,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매달 1500여 명에게 제공되는 상설무료시음회는 3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60% 이상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전통주 열기를 소개하고 있다.각계각층의 전통주 전문가들이 엄선하는 이달의 시음주는 매달 탁주, 약주, 증류주, 과실주 등 5종을 선정하여 무료로 제공되고
아침에 도쿄에 간다고 수선을 떤 것은 한주지만 막상 한주가 일어났을 때는 치에가 이미 나가고 없었다. 전날 낮의 사케노진에서부터 시음삼아 마셔댄 술을 생각하면 엄청 숙취가 심하다거나 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늦잠을 자기엔 충분한 양을 마셨다. 한주는 마실 땐 곳잘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심한 편이다. 억지로 몸을 뒤틀어 핸드폰의 시간을 보았다. ‘음, 벌써 10시인가? 오전 신칸센은 타기 힘들겠군’ 니가타에서 도쿄까지 신칸센으론 두 시간 남짓. 사실 저녁 전에 무슨 약속이 있는 건 아니다.슬슬 씻고 나가서 점심 먹고 12시반 신칸센을 타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VIP 구역을 제외한 일반 관중석에서 알코올 반입 및 음주가 불가능할 예정이다.일명 ‘에빈법(Evin’s Law)’은 프랑스에서의 흡연과 알코올 광고 및 사용을 관리하게 위해 도입된 법률로, 1991년, 당시 프랑스 보건 장관인 클로드 에빈(Claude Evin)이 도입했다. 해당 법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주최자 당 연간 10개 경기에 대해서 주류 판매 금지에 대한 조항을 면제하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파리2024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을 위한 특별 면제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VIP 구역의 경우, 별도의 케이터
2023 이번여름 맥주축제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맥주축제로 6월 30일~7월 2일 3일간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장기화한 펜데믹에 힘들고 지친 관람객을 위해 마음에 위로가 될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힙합과 록 음악을 대표하는 출연 라인업을 꾸렸으며 다이나믹듀오와 기리보이, 엔플라잉, YB밴드 등 많은 뮤지션이 관람객과 함께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제에는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되며, 다양한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다수 입점해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유료 티켓
국순당, 신제품 ‘백세주 과하’ 10만 병 여름 한정 출시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해 빚은 ‘백세주 과하’를 2023 여름 한정으로 10만 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백세주 과하’는 여름철에 빚던 전통주인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전통을 오늘에 맞게 개발했다. 과하주는 ‘지날 과(過), 여름 하(夏)로 여름을 지나는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술의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발효주에 증류주를 더해 빚는다. 발효주의 저도수를 보완하고 도수 높은 증류주를 음용하기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푸드테크 영역 넓히고 있는 피노랩(대표 안성원)이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김하늘을 영입을 확정하고 워터 분야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의 핵심 인력들을 중심으로 2021년 6월에 설립된 피노랩은 서울시 도심형 R&D 캠퍼스의 핵심 거점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AI 스타트업이다.피노랩은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기술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워터 데이터에 접목해서 개인의 물 섭취량에 대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국가별 먹는 샘물 DB, 워터에 관한 다양한
우리는 술을 맛있게 먹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발효방법을 다양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잔의 형태나 마시는 방법 등의 연구를 통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 그중 술을 마시는 방법을 체계화해 테이스팅이라는 방법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테이스팅이란 시각적, 후각적, 미각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하여 느낀 점을 명확한 언어로 표현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테이스팅은 사실 주류뿐 아니라 식품을 포함한 제품의 품질 등의 연구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중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것이 주류의 테이스팅일 것이다.주류
‘류한주, 이렇게 사람을 약 올렸다 얼렀다 하는 것이 특기지. 얄밉다 정말.’ 하고 치에는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한주는 길을 가다가도 돌아볼 만큼 멋진 남자다. 게다가 세상 술에 대한 어마어마한 경험과 박학함, 그리고 더 좋은 술에 대한 열정 등을 생각하면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은 남자 류한주가 아니라 한국의 전주에서 날아온 한 병의 술, ‘오늘’의 매력에 힘을 쓸 수가 없다는 기분이다. 누구의 매력이든 어쨌든, 잔을 부딪치고는 다시 ‘오늘’ 한 모금을 머금었다.일본술에서는 찾아보
이마트24는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 (Bottle + Open run)’을 진행한다.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점/R강동ECT/사당역점/해운대신라스테이점/목원대드림점)에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고객들은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다.이번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에서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한
다가오는 여름, 한없이 올라가는 온도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사막 지역에서는 더 높은 온도만큼이나, 더 높은 수분 섭취를 요구하고 있다.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두바이의 내과 전문의 Nasrullah Jakhrani는 성인은 하루에 최대 3.7리터의 물 또는 15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보다 높은 수준이다.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카페에서 달콤한 음료와 커피를 즐기는 것이 일상화되었지만 전문가들은 물
“언제나 사실을 말해주는 게 내가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는 법이니까, 그게 싫으면 나 만나기 힘든 건 이미 알겠지. 내가 중요한 사실을 말해줄게. 이게 치에에게 갖추는 최대한의 예의란 말야. "".....""술을 팔 생각을 먼저 하고 만드니까 코지(麴)에 효소제 같은 것을 쓰고, 열처리 살균 같은 것을 하게 되는 거야. 미생물로 발효시킨 술을 왜 가열해서 그 미생물들을 다 죽여버리지? 그건 맛있는 술이 아니라 유통하기 쉬운, 요는 돈 벌기 쉬운 술을 많이 만들려는 기술일 뿐이라고. 그런 짓도 오래 하다 보면 그게 진실이고 그게 전통
무알콜 스피릿 브랜드인 와일더튼(Wilderton)이 다음 달 미국에서 최초로 ‘무알콜’ 증류소와 시음실을 오픈할 예정이다.주류전문매체 더스피릿비즈니스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에 개장 예정인 와일더튼의 증류소와 시음실은 미국 오리건 주 후드 리버에 위치할 예정이다. 무알콜 스피릿 부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꼽히는 해당 장소는 방문객들에게 와일더튼 브랜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와일더튼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브래드 휘팅(Brad Whiting)은 “전통적인 스피릿 산업에서 증류소와 시음
여름 와인 시장 잡아라! CU 시그니처 와인 mmm! 로제CU가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mmm! 로제 와인(14,900원, 750ml)’을 이달 28일 출시하며 ‘mmm!(음!)’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CU는 편의점 와인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와인 브랜드 mmm!(음!)을 론칭하고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7종의 와인을 선보이며 누적 220만 병의 판매고를 올렸다.이번 상품은 CU가 mmm!(음!)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
전통주 온라인 플랫폼 술담화가 상반기 결산을 기반으로 2023년 전통주 트렌드를 공개했다.상반기 동안 단일 상품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막쿠르트’다. 막쿠르트는 지난 11월 술담화와 hy(한국야쿠르트)가 협업하여 만든 야쿠르트 맛이 나는 막걸리다. 제품은 야쿠르트와 막걸리의 정체성을 모두 갖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출시 후 곧바로 사라지는 수많은 제품 속에서 막쿠르트는 콜라보 제품 또한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막쿠르트의 뒤를 이은 인기 제품은 ‘추사 40’과 ‘담은’이다. 추사 40은 사과 와인을 증류하
“칵테일을 몰라서” 바(Bar)로 발걸음 하기 쉽지 않은 이유이다. ‘잇츠 칵테일’은 바가 처음인 사람을 위해 바의 유형과 관련 용어와 유명한 칵테일을 소개한다. 알고 가면 바도 어렵지 않고, 칵테일도 더 맛있다.자주 먹던 칵테일의 스토리를 알고, 맛 지도로 맛의 차이를 알고, 레시피를 기반으로 재료의 차이를 알아보면 더욱 매력적인 칵테일이다. 잇츠 칵테일에서는 바에 가면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레시피에 QR코드로 주조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칵테일에 이제 막 눈을 뜬 사람들을 위해 최소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 하이네켄은 아이코닉 라거 맥주부터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논알콜 음료, 그리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해 최근 테팔과 협업해 출시한 생맥주 머신까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실버’ 컬러를 테마로 한 하이네켄 부스는 어디서나 다양하게 즐긴다는 컨셉으로 ‘레스토랑∙펍 바 존’과 ‘홈바 존’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레스토랑·펍 바 존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네켄
시나노가와(信濃川)강이 유유히 흘러가는 니가타(新瀉) 후루마치(古町). 니가타의 야경은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다. 품위 있게 늙어가고 있는 니가타 오쿠라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이 빛나는 봄을 배경으로 한 쌍의 남자와 여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 “싱거워. 한국 맥주 보고 물 같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한텐 일본 청주가 그런 느낌이네. 나마겐슈(生原酒)가 가열 살균한 제품보단 좀 낫긴 하지만, 좀 낫다는 그 정도겠지.” 한주가 말투까지 신랄하게 내뱉었다. 치에는 얼굴이 달아오르는 모양이었다. 일본 사케를 수출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추구하는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의 팝업 스토어가 오는 24일 한국에 처음 오픈한다.삿포로맥주의 팝업스토어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이하 표기: 삿포로 더 퍼스트 바 SAPPORO THE FIRST BAR)’가 핫 플레이스인 홍대에 2층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을 예고했다.1층은 삿포로 더 퍼스트바의 메인 공간으로써,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1인 1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즉각적인 경험을 위해 스탠딩 바(Bar)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3)’을 개최한다.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한국술 연구회가 주관하는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국가대표 바텐더, 국내외 유명 칵테일 대회 우승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결, 기술, 외관, 창작배경 등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한
와인문화 선도기업 나라셀라가 국내 최초의 와인 문화클러스터 공간인 ‘도운빌딩’에서 '사브로마루 쥬넨묘(十年明)' 싱글몰트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일본 위스키 증류소는 1985년 전국 30개소에서 2014년 9개소로 감소했다가 2022년에는 전국 90개소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위스키의 인기와 함께 현재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트렌드 씬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일본 외무성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사케 수출국 3위에 랭크되며 제 2의 일식 다이닝붐과 더불어 사케의 전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