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주제로 개그우먼 오나미와 배우 이수경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오나미와 이수경이 부담 없이 막바지 여름휴가로 즐긴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필리핀 ‘세부’였다.

여행 코스는 어떻게 될까? 오나미와 이수경은 ‘오슬롭’에서 필리핀 현지 조식을 시작으로 고래상어, 투말록 폭포를 감상했으며, ‘E’ 비치 리조트 식당에서 필리핀식 퓨전 요리를 맛봤다. 오나미와 이수경이 맛본 조식은 ‘치킨 토시노’와 ‘돼지 아도보’로, 필리핀 대표 조식이라고 한다.
 

▲ 필리핀 대표 조식 '치킨 토시노'와 '돼지 아도보'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오슬롭을 뒤로 향한 곳은 ‘세부시티’였다. 오나미와 이수경은 세부시티에서 라모스 열대 과일 시장을 방문했으며, 참치 턱 구이 요리와 필리핀 식 게 요리를 맛봤다. 먹방을 뒤로 스카이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여행한 곳은 어디일까? 세부시티의 핫플레이스라는 ‘수그보 메르카도 야시장’이었다. 비사야어로 ‘수그보’는 세부, ‘메르카도’는 마켓이라는 뜻의 세부 야시장을 뜻한다고 하며, 이곳은 떠오르는 젊은이들의 거리인 ‘IT PARK’의 중심에 위취하며 세계 각국의 음식과 음료,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