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주최하고 군자농협이 후원하는 '와인 페스티벌 in 대부도'가 9월 8일 단 하루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개최된다. 

▲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이 9월 8일 개최된다. <사진=그랑꼬또 와이너리>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은 1996년 설립됐으며, 2001년부터 와인을 생산하였다. 그랑꼬또는 큰 언덕이란 뜻으로, 대부(大阜)에서 따왔다. 연간 1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캠벨얼리 포도로 그랑꼬또 레드, 그랑꼬또 화이트, 그랑꼬또 로제, 그랑꼬또 청수, 그랑꼬또 아이스와인과 로제와인인 M56, 로제스파클링인 M5610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랑꼬또 와이너리 투어와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 시음과 와인 응모권은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김한식 대리는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몇년을 공들여 만들어, 출시를 기다리는 스위트 로제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인만큼 잘 준비해서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그랑꼬또 와이너리(032-886-9873)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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