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자의 선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512GB 모델인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이 예측 할 수 없을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재고 부족현상까지 일어났다. 삼성측은 태풍 솔릭으로 인한 기상 악화와 512GB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재고 부족을 고려해 예약자의 개통 기간을 31일 까지로 늘린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9은 최초로 블루투스를 탑재한 S펜, 하루종일 사용해도 문제없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 512GB 대용량 메모리 등이 특징이다. S펜의 경우 카메라,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컨트롤러로 사용가능하다. 이외에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NM 애플리 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몇일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갤노트9 개통자 전원에게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 키지를 제공,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512GB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재고 부족현상까지 일어났다. <사진=구걸닷컴>

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세 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갤럭시 팬 파티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바이산 코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소식에 '구걸닷컴'에서의 갤럭시노트9 실접수 판매도 원활히 이루어져 빠른 재고소진을 대비해 여러 대형 대리점과의 협업으로 물량을 대량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내놓은 구입전략으로 삼성 시리즈 모델들을 모두 가입유형에 상관없는 동일 가격대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9 실접수시에는 가입유형, 색상에 상관없이 50만원대로 책정하였으며 갤럭시S9 플러스 가격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30만원대 가격으로 정하면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만큼 주말 방문 예약자들이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다고 관계자측은 설명했다.

거리상,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운영중이라고 덧붙였다. 상세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구걸닷컴' 친구등록 후 문의할 수 있으며 사이트 내에서도 충분히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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