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와인트로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성공리에 개최했다. 아시아와인트로피 박찬준 아시아 디렉터는 "OIV의 승인을 받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를 진행함으로써 아시아의 와인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평가 점수에 따른 수상 와인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 소개될 예정이다.

▲ 131명의 국내외 와인 전문가는 지난 4일간 4천여 종의 와인을 평가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금년도 심사부터는 태블릿 PC로 평가를 시행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마쿠스 훙어뷜러(Markus Hungerbühler) 와인전문 변호사가 '유기농 와인'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최정욱 소믈리에, 미유키 카토리(Miyuki Katori) 등 4인이 28일 '아시아 와인'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 마스터 소믈리에가 캘리포니아 와인 비교 시음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8월 29일 오후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아시아 내에서 국제와인기구 OIV의 승인을 받은 와인 품평회로는 아시아와인트로피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에 윌 코스텔로 MS를 포함한 다수 와인 전문가가 참여하여 심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