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오는 9월 7일(금)부터 23일(일)까지 현지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인도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Colors of India(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한정 진행한다고 밝혔다.

▲ 9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 타볼로24 점심·저녁 뷔페 한정 진행 <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이번 ‘컬러즈 오브 인디아’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사랑-인도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인도의 다양한 문화 중에서도 ‘음식’ 파트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주관하여 셰프들의 재능을 활용한 타볼로24만의 다채로운 인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위해 세인트 레지스 뭄바이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보팔 호텔에서 17년 이상 인도 요리 경력을 갖춘 셰프 ‘아시프 큐레시(Asif Qureshi)’와 ‘라빈데르 싱(Ravinder Singh)’을 초청하여 현지에서 애정하는 재료와 레시피로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인도의 전채 요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약 20여가지의 메뉴를 타볼로24 점심, 저녁 뷔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요구르트에 재운 닭을 쇠꼬치에 구운 탄두리 치킨, 구운 치킨과 크림치즈가 더해진 무르그 말라이 케밥, 치킨과 크림 토마토, 호로파씨가 곁들여진 델비 버터 치킨, 인도 케랄라 지역 생선을 매콤하게 조리한 얼레피 생선 커리, 크림에 콩과 허브를 넣은 커리 달마크니, 코티지 치즈와 피망, 토마토를 넣은 암바르사리야 카라이 파니르, 홍차와 브레드 푸딩, 우유로 완성한 디저트 샤히 투크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며 라이브 섹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인도식 볶음 요리와 수프도 맛볼 수 있다.

타볼로24 담당 지배인은 ‘지난 6월 타볼로24에서 이틀간 진행했던 인도 디저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전채, 메인까지 인도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컬러즈 오브 인디아’는 인도 음식의 대표적인 매운 맛, 신 맛, 달콤한 맛, 매운 맛 총 4가지 맛을 모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현지 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진짜 인도의 맛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볼로24의 뷔페에서는 한식, 일식, 유러피안 등 다양한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해당 기간동안 인도 요리뿐만 아니라 기존의 뷔페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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