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 <사진=미쉐린 가이드 서울>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고 용산 아이파크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후원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이 오는 9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는 성황리에 종료된 작년의 첫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한층 더 흥미로운 레스토랑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행사 기간도 작년보다 하루가 더 늘어 방문객들은 3일 동안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서울의 가장 트렌디하고 흥미로운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이번 미식 축제에서 다양한 음식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2회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에는 2018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6개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이 모인 스타존에는 3 스타에 빛나는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을 비롯해 리스토란테 에오, 유유안, 주옥, 진진, 테이블 포 포가 라인업을 이뤄 그들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더 플레이트’나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두레유, 떼레노, 렁팡스, 류니끄, 미쉬매쉬, 서울 다이닝, 수아에피스, 오만지아, 코로비아, 플라워 차일드와 같은 레스토랑들이 참여해 각 레스토랑 셰프의 개성이 담긴 팝업 메뉴를 판매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펼쳐질 올 인 파크는 아이파크몰의 8층에 위치한 야외 풋살 경기장이다. 총 5개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이루어진 올 인 파크는 레스토랑 부스가 들어설 고메존,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고 음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마켓 & 다이닝존,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퍼포먼스존과 같이 특색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몰의 새로운 이벤트 공간인 4층 그랜드 캐노피에서는 이번 고메 페어가 준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와인 파트너사인 비티스 와인과 함께 하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가 열리고, 9월 14일 금요일 저녁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같은 쿡방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셀러브리티 셰프 유현수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를 와인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스페셜 다이닝’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최형석이 호스팅을 하는 이 스페셜 프로그램은 고메 페어를 찾는 이들에게 미식의 경험과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의 입장권과 모든 참여 레스토랑들의 메뉴, 스페셜 프로그램의 이용권은 공식 디지털 파트너사인 네이버의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

· 날짜: 2018. 9. 14 (금) – 16 (일)
· 운영시간: 15:00 – 22:00 (고메존 레스토랑 부스 마지막 주문 21:00)
· 입장권 및 레스토랑 메뉴 사전 예매: 네이버 예약 사이트
· 입장권 가격: 1인 5,000 원 /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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