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루시옹 부문의 시상식이 9월 1일(토) 저녁 8시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9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준결선 결과 상위 6명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6인의 소믈리에는 조현철 소믈리에(레스케이프 호텔), 김민재 소믈리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정효진 소믈리에(롯데호텔), 송기범 소믈리에(현대그린푸드), 김민주 소믈리에(전 한남리쿼), 김정재 소믈리에(SPC 라그릴리아 양재점)다.

▲ 루시옹 와인 부문 결선 모습<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루시옹 와인 부문 대회에선 총 4가지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있었으며, 소믈리에들은 각 와인의 품종과 빈티지, 제품명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답을 제시했다.

저녁 8시에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 볼룸에서 루시옹 와인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루시옹 와인 부문 시상식에선 레스케이프 호텔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우승자로 발표됐다. 우승자는 루시옹 매그넘 와인이 증정되고, 루시옹 와이너리 투어가 지원된다.

▲ 조현철 소믈리에가 루시옹 와인 부문 우승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또한 2018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부문 1위(레스케이프호텔 조현철 소믈리에)와 2위 롯데호텔 정효진 소믈리에에게도 루시옹 와이너리 투어가 지원된다. 조현철 소믈리에는 루시옹 와인부문과 국가대표 부문을 동시에 우승해 국가대표 부문 3위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김민재 소믈리에까지 루시옹 와이너리 투어 지원이 결정됐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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