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틀어진 등뼈를 지켜주는 비법으로 ‘칼슘차’가 공개됐다. 등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칼슘차의 재료는 무엇일까? 유홍석 한의학 박사는 칼슘차의 재료는 ‘무말랭이’와 ‘대추’라고 말했다.
무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소가 농축되고 칼슘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무는 100g당 칼슘이 20mg, 무말랭이는 100g당 310mg라고 한다.
칼슘차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했다. 칼슘차는 물 1.5L에 팬에 살짝 볶은 무말랭이 두 주먹과 말린 대추 2~3개를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이면 된다고 한다. 또,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하루 한 두잔 꺼내 마시면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