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틀어진 등뼈를 지켜주는 비법으로 ‘칼슘차’가 공개됐다. 등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칼슘차의 재료는 무엇일까? 유홍석 한의학 박사는 칼슘차의 재료는 ‘무말랭이’와 ‘대추’라고 말했다.
 

▲ 칼슘차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무를 말리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소가 농축되고 칼슘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무는 100g당 칼슘이 20mg, 무말랭이는 100g당 310mg라고 한다.

칼슘차 만드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했다. 칼슘차는 물 1.5L에 팬에 살짝 볶은 무말랭이 두 주먹과 말린 대추 2~3개를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이면 된다고 한다. 또,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하루 한 두잔 꺼내 마시면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