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대학교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학교/교육서비스'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학교/교육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은 지난 1995년 강원관광대학교를 설립 후 올해 개교 23주년이자 개인적으로도 교육 경력이 올해로 50년을 맞이했다. 교육 불모지이자 폐광지역이었던 태백에 호텔․관광 특성화 대학을 설립해 폐광지역에 교육의 불씨를 지폈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내게 주어진 소명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신 카지노종합실습실을 구축하여 운영하며, 강원랜드 등 전국 관광업체와 산학 협력을 체결, 지역ㆍ산업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태백시로부터 지역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원관광대학교는 지역 공공기관인 강원랜드 개장 이전부터 카지노관련학과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선 교육을 실시한 결과 강원랜드 개장과 함께 수년간 강원랜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랜드에 강원관광대학교 졸업생 약 600여명이 채용되어 있다. 올해에도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강원랜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대학 최신 카지노실습실과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100% 맞춤형 취업을 실현하기 위해 어학, 실무, 매너의 트라이앵글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현장학습 및 어학연수를 진행한 결과 K-MOVE 스쿨 시행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시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강원관광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재학생직무체험 기관 선정 및 사업 우수대학 선정,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시범)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부터 필리핀 GITC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장을 개설하여 정식 어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 총장은 이 외에도 미래 변화에 대응해 사회복지서비스과를 중심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치매, 요양분야’에 관심을 갖고 운영한 결과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을 받아 앞으로 그 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복지산업에 적극 나서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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