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우박 -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

지난 8월 23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찬우박'이 '무고죄 강화'가 절실한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을 발매했다.

최근 양예원(유튜브 비글커플)사건이 이슈화되자 남성들의 '무고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청와대 청원에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청원 제기자는 "죄 없는 남성이 고소당하면 억울하게 유죄판결이 날 경우 5~10년의 실형을 선고받지만 무고죄로 고소당한 여성은 그저 집행유예가 나올 뿐이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그런 현실을 비판하는 음원 찬우박의 '난 그저 퇴근하던 길이었을 뿐'은 남성들의 억울함과 최근 이슈되는 성별문제에 대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한편, 유튜버 찬우박은 최근에 BJ철구와 합방을 진행하며 화제가 되어, 한 커뮤니티에서 '찬우박'의 리뷰 컨텐츠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명예훼손 아니냐", "불편하다,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 "남성들의 문화를 열어줄 새로운 사람이다"등의 대립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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