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Corona)가 8일 서울 이태원동에 루프탑 바 ‘카사 코로나(Casa Corona)’를 연다.
라운지 바와 루프탑 바로 구성된 카사 코로나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기본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으로,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서울에 최초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이태원 도심 전망을 즐기며 코로나 맥주와 함께 코로나 비어 칵테일 등 카사 코로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안락한 의자, 그늘막, 선베드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루프탑 바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즐길 수 있다.
카사 코로나는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 아이스 쿨러, 원목 오프너 등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 비어 요가, DIY 아트 워크숍, 무비 나이트, 플리마켓, 라이브 뮤직 파티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카사 코로나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는 8일 저녁 카사 코로나 개관에 맞추어 기념 파티를 연다. 라이브 밴드 재지비츠(JAZZYBEATS)와 유진 블레이크(EUGENE BLAKE), 홈워크(HOMEWORK), 탁(TAK) 등 국내외 실력파 디제이들이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기호에 맞게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맥주 코스터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 페이스북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 관계자는 "이국적인 정취와 열정이 가득한 이태원동 일대에 코로나만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코로나와 함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2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엑스트라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Cervecería Modelo)에서 처음 탄생했다. 10년 후 멕시코 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로 자리 잡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멕시코 맥주로 알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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