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모유수유 육아상담전문센터인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은 일본의 오케타니식 무통 유방관리를 도입해 국내 산모들의 유방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화에 성공했다.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 대표 김영미 원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17년 동안 출산 후 산모들에게 모유수유와 육아를 도와주는 등의 일을 하며 전문 산모도우미 사업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우리나라 최초로 모유수유만 도와주는 전문 모유육아 상담실을 개원하였다.

김 원장은 통곡무통마사지방법을 2006년부터 제자들에게 전수하면서 국내에는 산모들이 모유수유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유수유 문제와 여성의 유방관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기존에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토대로 한국형 통곡식 모유육아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은 상담실에서 15년 동안 2만 명의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도와준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도에 두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현재 맘스누리 모유육아상담실은 완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각 산부인과 여성병원이나 모유육아상담실에서 산모들에게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통곡(오케타니)식 모유육아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의 업무 분야에 맞게 교육과 조리원 컨설팅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산모의 개별 유방의 특징과 아기 수유 요구량에 맞춘 1:1 맞춤형 수유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모유수유를 처음 시작하는 산모들을 위한 성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한 김영미 원장은 “모유수유 육아상담전문센터는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분야이기에 끊임없이 발전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 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모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아상담 전문기관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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