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지원)이 지난 7일 저녁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와인 페스티벌 인 대부도’ 전야제를 열었다. 전야제는 감사패 전달, 축사, 그랑꼬또 와인과 함께한 만찬, 럭키드로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원 대표는 “20년 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국 와인을 만든 결과 오늘날 그랑꼬또가 많은 이에게 알려졌다”며 “그동안 도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그랑꼬또의 첫 와인 페스티벌이 오늘 1시부터 9시까지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진행된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전야제에 100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그랑꼬또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이 시연됐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김지원 대표가 축사를 진행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김지원 대표가 누구나의 장현수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전야제 만찬이 열렸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 그랑꼬또는 그랑꼬또 레드, 그랑꼬또 화이트, 그랑꼬또 로제, 그랑꼬또 청수, 그랑꼬또 아이스 와인, 로제 M56, 로제 M5610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소믈리에타임즈 DB>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은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부도 포도와 그랑꼬또 와인을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그랑꼬또가 생산하는 와인 시음, 와이너리 투어, 와인병 공예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 해당 행사는 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주최하고 군자농협이 후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 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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