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뇌경색, 뇌출혈의 원인 ‘고혈압’을 잡아라로 고혈압 잡는 특급 식재료가 공개됐다. 공개된 고혈압을 잡는 특급 식재료는 바로 ‘율무’와 ‘메밀’, ‘고구마’였다.

이경희 한의사는 율무가 우리 몸의 노폐 독소인 습담 제거에 탁월하다고 말했다. 또, 고혈압과 동맥경화, 비만 예방에도 좋다고 하는데, 근력과 혈압 강화 및 탄수화물 억제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율무 속 칼륨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메밀, 고구마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다음으로 공개된 메밀의 경우 루틴이 풍부하다고 하며, 항산화 성분인 루틴은 활성산소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고구마는 어떨까?

고구마 또한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의 적 나트륨 배출에 탁월하다고 하며, 고구마의 노란색 식물 영양소 베타카로틴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메밀과 고구마를 함께 먹는 건강식 ‘메밀 고구마 범벅’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메밀 고구마 범벅’은 끓는 물에 삶은 고구마 600g을 넣고 으깬 뒤 메밀가루 300g을 넣고 잘 섞어 익혀주기만 하면 완성된다고 한다. 그 위에 견과류까지 더 하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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