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과 8일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그랑꼬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와인 페스티벌 인 대부도’를 열었습니다.

<기자>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은 그랑꼬또 와이너리의 1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부도 포도와 그랑꼬또 와인을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는 7일 저녁 전야제와 8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그랑꼬또가 생산하는 와인 시음, 와이너리 투어, 와인병 공예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김지원 대표는 “20년 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한국 와인을 만든 결과 오늘날 그랑꼬또가 많은 이에게 알려졌다”며 “그동안 도움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