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 먹방 3탄으로 ‘페루’와 ‘멕시코’ 음식 먹방이 펼쳐졌다. 맛녀석들이 찾은 페루, 멕시코 음식의 맛집과 음식은 무엇일까?
 

먼저 찾은 곳은 평택시 ‘ㅅ’ 페루 음식 전문점이었다. 이곳은 옥수수, 고추, 고춧가루 등 페루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며, 페루 음식은 대체적으로 간이 세기 때문에 주문 시 미리 기호에 맞게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맛녀석들은 애피타이저로 아히소스와 토르티야 칩과 페루 전통 음료를 맛본 뒤 카우사 레예나, 빠빠 레예나, 아히 데 가이나, 세비체, 에스카베체 데 페스카도, 아로스 꼰 마리스코, 따야린 살따도, 에스토파도 데뽀요, 그리고 페루 디저트까지 다양한 페루 요리를 맛봤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평택시 ‘ㄹ’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었다. 맛녀석들은 으깬 아보카도에 레몬, 양파, 소금, 고수를 넣어 만든 요리 ‘구아콰몰’과 소고기 육수에 양파, 고추, 레몬즙을 넣어 얼큰한 맛을 낸 멕시코인의 해장 수프 ‘비리아 수프’로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이후 멕시코 전통 메인 요리인 칠리 프라이, 트레 타코, 엔칠라다, 파히타 디아블라와 튀김옷을 입힌 아이스크림을 기름에 살짝 튀겨낸 디저트 ‘헬라도 프리토’를 맛봤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