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차이즈 브랜드 ‘아리스타 커피’와 음식 주문 앱 ‘셀푸드’를 운영하는 ㈜케이디아이덴은 11일 아리스타 본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음식 주문 플랫폼, 셀푸드’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셀푸드 김기동 대표(좌측)와 아리스타 커피 박혁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디아이덴>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리스타 커피는 ‘셀푸드’ 플랫폼의 제휴 입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케이디아이덴은 ‘셀푸드’ 플랫폼의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안이다. 

‘셀푸드’는 음식 주문을 플랫폼이 대신 받아 음식점에서 고객의 대기 시간이 짧아 지고 회전율은 높아지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거래액 약 2억원 돌파, 약 530개의 음식점이 입점했고, 하루 최대 200개가 넘는 주문이 발생하는 매장도 있을 만큼 서비스가 활성화 중이다. 올해 12월 앱과 연동되는 키오스크도 양산하여 인프라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디아이덴의 김기동 대표는 “우리는 음식점과 상생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음식점이 잘되어야 우리도 잘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수많은 프렌차이즈 및 소상공인 음식점을 위해 플랫폼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협업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