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부부가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가수 자우림의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부부만의 휴식을 갖기 위해 떠난 여행지는 어디일까? 바로 일본 홋카이도였다.

그렇다면 홋카이도에서 즐긴 여행 코스는 어떻게 될까?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먼저 홋카이도의 명물인 옥수수를 맛봤다. 하프&하프, 감자&옥수수, 구운 옥수수까지 총 세 가지 맛이었다. 이후 낮술을 즐기기도 했는데,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오도리 공원 여름 축제의 하나로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삿포로 맥주 축제’를 찾았다.
 

▲ 삿포로 맥주 축제. 맥주와 안주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삿포로 맥주 축제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개최되며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먹방을 뒤로 야경을 즐기기도 했다.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찾은 야경 명소는 ‘모이와산 전망대’로 일본 신 3대 야경에 뽑힌 삿포로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후 현지인 맛집에서 생선, 고기, 야채 등을 맛볼 수 있는 ‘로바타야키’를 먹방을 펼쳤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삿포로 근교 ‘나가누마’에 위치한 넓은 초원이 펼쳐진 체험형 목장 ‘H’ 대자연 목장을 찾아 목장 체험은 물론 비에이 지역에 위치한 넓은 꽃밭 정원 ‘사계채의 언덕’을 찾아 꽃구경을, 현지인 라멘 맛집을 찾아 간장 라멘과 소금 라멘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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