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치매 박사 박주홍의 치매 예방법으로, 매일 아침 마시는 ‘천마&강황 약차’가 소개됐다. 박주홍 한의학박사는 천마&강황 약차는 매일 아침 식후에 먹는 뇌 건강 약차라고 말했다.

천마와 강황의 효능은 무엇일까? 천마는 하늘에서 내린 중풍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신경 이상으로 인한 언어 마비와 어눌한 말, 사지 마비, 반신불수 일 때 활용한다고 하며, 최근에는 치매 유발인자인 호모시스테인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 천마&강황 약차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강황의 경우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체내 혈액과 혈관 청소에 도움,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인자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뇌세포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뇌 건강 약차를 아침에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주홍 박사는 아침밥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시간이 8시간인데 뇌 건강 약차는 3~4시간 만에 포도당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뇌 건강 약차는 아침 식후 1잔, 점심 식후 1잔으로 치매 예방 시 하루 1~2잔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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