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월향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도해지 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경기도 용인 88컨트리 클럽)에서 직접 만든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 선수가 초청해 개최하는 골프 대회다. 월향은 최고 스타플레이어들의 샷대결을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대회장 내 행사 부스에서 직접 만든 음식과 술을 판매한다.

월향은 옛날 주막 콘셉트로 행사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월향이 가진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살려 전체 디자인했으며, 메뉴 또한 옛날 주막에 걸맞은 먹거리로 구성한다.

월향은 묵무침, 녹두전, 두부김치, 편육 등 대회를 관람하면서 즐기기 좋으면서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월향 쌀, 유자(명동), 곤드레 막걸리를 판매한다. 월향의 쌀 막걸리, 유자 막걸리는 각각 송도 막걸리, 명동 막걸리로 월향 송도, 명동 매장 내 소규모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막걸리이다.

▲ 100% 국산 콩을 사용한 월향 콩물 <사진=월향>

또한, 두부 월향 매장에서 직접 만든 콩물을 얼음과 함께 판매한다. 월향 콩물은 100% 국산 콩을 사용하였으며, 콩과 물 이외의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고소하고 깔끔하다. 기호에 따라 우무를 추가하여 즐길 수 있다.

월향 이여영 대표는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월향의 음식과 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월향의 외식문화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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