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하얏트 방콕 셰프들을 초청해 현지의 맛과 향을 살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명절 후 기름진 음식에 지친 속을 달래려는 고객을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에서 셰프들을 초청해 타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테라스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으로 지난 7월 파크 하얏트 사이공의 셰프들을 초청하여 베트남 프로모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타이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방콕 호텔의 셰프들을 초청하여 정통 태국 음식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단맛과 신맛이 강한 담백한 요리와 얼큰한 국물 요리는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과 잦은 술자리에 시달린 속을 달래준다.

▲ 세계 3대 수프인 똠양꿍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알려진 태국 요리는 다양한 먹거리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지 요리를 비롯해 면, 커리, 해산물 요리 등 20여 가지 이상의 태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방콕에서 온 셰프들은 즉석에서 샐러드를 버무리고 다양한 재료들을 직접 구워주며, 세계 3대 수프인 똠양꿍과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팟타이를 소개한다. 특히 태국이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만큼 생선을 튀긴 뒤 칠리소스를 얹은 쁠라 랏 프릭도 만나볼 수 있다. 테라스는 한 면 전체가 유리로 꾸며져 높고 푸른 하늘과 가을 빛으로 물든 서울 경치가 한껏 맛을 더해줄 것이다.

타이 뷔페 프로모션은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세금 포함 73,000원부터 108,000원까지이다. 아울러 테라스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주중 점심 고객들에 한정하여 20%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이 적용된 성인 가격은 1인당 세금을 포함해 58,400원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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