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영미 씨의 품격 있는 인생 레시피’로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는 서민갑부 이영미씨가 출연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영미씨를 갑부로 만들어 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반찬’이었다. 갑부의 반찬가게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해 있었으며, 매일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반찬 가짓수만 무려 80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가게는 갑부의 반찬을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단호박 오리찜, 매운 등갈비찜, 밀푀유나베, 채끝 등심구이 스테이크, 김치 삼겹 두부 보쌈, 양장피, 구절판 등 손님들이 원하는 요리를 해주는 프리미엄 반찬까지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손님들을 사로잡은 큰 비결이었다.
그렇다면 갑부가 반찬으로 벌어들이는 매출은 어떻게 될까? 오일장 약 430만 원 6일로 약 2,580만 원, 평일 약 230만 원으로 약 5,520만 원, 한 달 약 8,100만 원으로 약 9억 7천만 원, 명절특수 매출까지 포함해 연 매출은 약 10억 원이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갑부의 비결로 소고기 양지와 양파, 배, 사과 등으로 만들어 내는 갑부만의 맛간장과 직원들까지 덩달아 갑부로 만들어 주는 경영 방법, 약 13억의 자산을 모은 재테크 등이 갑부의 비결로 공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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