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 아시아 오세아니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교토 오쿠라 호텔에서 진행된다.

▲ 2018 ASI 아시아 오세아니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사진=ASI>

15일엔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 저녁 6시부터 웰컴 파티를 진행하며, 16일(화) 오전 8시부터 대회가 진행된다. 17일 준결선을 거쳐,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결선이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12개 국가에서 2명의 소믈리에씩 총 24명의 소믈리에가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선 작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왕중왕전 1위와 2위인 SPC의 안중민 소믈리에와 레스케이프 호텔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출전한다.

심사위원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Gerard Basset(영국)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그외에 Michele Astrom Chantome(모로코), Andres Rosberg(아르헨티나), Serge Dubs(프랑스), Markus Del Monego(독일), Oliver Poussier(프랑스), Andreas Larsson(스웨덴), Arvid Rosengren(스웨덴), William Wouters(벨기에), Saiko Tamura Soga(일본), Ricardo Grellet(칠레)가 심사를 진행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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