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13일 ‘집에서 더욱 건강하게!’를 주제로 개최한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테팔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변하지 않는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집밥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국내 최초 집밥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꾸준히 집밥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는 집밥 캠페인을 상징하는 대표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참가자들이 테팔 제품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테팔>

이번 대회는 테팔 엑스퍼티즈 인덕션 프라이팬과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를 활용해 만드는 나만의 시크릿 레시피로 식당보다 맛있는 집밥 요리,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우리 가족 건강한 집밥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2팀이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집밥 요리왕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쇼미더 레시피’ 프로그램을 도입해 셰프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셰프 멘토링-쇼미더 레시피’는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오세득, 권우중, 황요한, 이원일 총 4명의 스타 셰프와 함께한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 진행된 셰프 멘토링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세심하게 다듬어진 레시피를 본선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다. 

본선 대회는 테팔에서 지정한 제품 2가지를 사용해 예선 대회에서 선보인 레시피를 수정·보완한 주메뉴 1가지와 주메뉴와 어울리는 부메뉴 1가지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대회 심사 기준으로는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맛에 대한 평가와 함께 테팔 제품의 특장점을 잘 살렸는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지, 건강한 재료와 조리과정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유)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를 비롯해 김수진 푸드앤컬쳐 원장, 오세득, 권우중, 황요한, 이원일 셰프 등 저명한 셰프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대회 심사가 진행됐다. 

본선 진출 12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테팔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려 맛있는 미역 새우 완자 수제비와 칠게 볶음을 선보인 ‘아빠와 딸’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친구 사이’ 팀이 테팔 아이디어 혁신상을 수상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파쌈보쌈과 생콩찌콩 레시피를 선보인 ‘똥깡아지들’ 팀과 전복 리조또와 닭고기 완자전을 선보인 ‘건축학 부부’ 팀, 총 2팀이 테팔 건강한 집밥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300만원, 테팔 아이디어 혁신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테팔 건강한 집밥상 2팀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었다. 대상 수상팀의 레시피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공식 레시피로 선정되며 이를 인증하는 증명서가 전달되었다. 또한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 테팔 엑스퍼티즈 인덕션 프라이팬과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가 증정되어 본선 대회에 출전한 팀 모두가 대회 종료의 기쁨을 함께했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진행하는 8년 동안 집밥 문화와 집밥의 의미도 조금씩 변화해 왔지만, 집밥이 가족 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매개체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건강한 식문화 장착과 함께 집밥이 즐거운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팔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소비자 중심의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으며, 소비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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