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신도시의 떠오르는 명소 율하 카페거리가 나날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율하천 일대를 생태관광지 및 카페거리로 조성하는 지원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주변 즐길 거리도 늘어난 것이다.

이미 또 하나의 김해 명소이자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율하 카페거리는 다른 지역에서 나들이로 찾아오기도 한다. 물이 흐르는 공원과 쾌적한 환경, 다양한 카페, 맛집 등을 두루 갖춰 데이트 코스 또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다.

특히 율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요즘 같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여유롭게 걷고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쉬며 걸으며 가다 커피 한잔과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도락으로 나들이를 마무리하면 완벽한 코스가 된다.

▲ 대표메뉴는 부위별 안심, 등심, 부채살로 구운 스테이크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데판킹>

장유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일본식 철판 스테이크 ‘데판킹’은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장유 지역에서 일본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문 즉시 철판에서 요리해 준다.

대표메뉴는 부위별 안심, 등심, 부채살로 구운 스테이크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안심은 부드러운 육질, 등심은 살아 있는 식감, 부채살은 쫄깃한 별미로서의 매력을 가졌다. 모든 메뉴가 하나같이 철판에 육즙을 가두며 맛있게 조리해 다녀간 손님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이 덕분에 주변 단골도 크게 늘어나며 김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은 스테이크의 맛은 물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고객층의 데이트 코스에도 안성맞춤이다. 좋은 분위기와 음식이 어우러져 누구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항상 손님이 많지만 늘 한결같은 맛의 스테이크와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데판킹’은 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가오는 주말 장유 율하 카페거리에서 일본식 스테이크, 식도락과 즐거운 분위기를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바란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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