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하우스 3곳의 6가지 샴페인을 맛볼 수 있는 샴페인 시음회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11월 2일(금) 개최된다.

국내 최고의 와인교육기관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샴페인 테이스팅’ 시음회는 현 WSA와인아카데미 와인강사진이자, 국가대표 오형우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3개 도멘을 시음하는 자리이다. 최초로 와인업계 전문인이 아닌 일반 와인애호가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가성비가 뛰어난 샴페인 6종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시음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샴페인 하우스는 Dauby(도비), Dosnon(도농), Barrat Masson(바라 마쏭)으로 특히 3개 하우스 모두 소량생산인 부티크 하우스다. 각 하우스마다 그들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고품질의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어 샴페인을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Wine Lists

도비, 리저브 프리미에 크뤼 브뤼(Dauby, Reserve Premier Cru Brut)

도비, 블랑 드 누아 프리미에 크뤼 브뤼(Dauby, Blanc de Noir Premier Cru Brut)

도농, 레꼴뜨 누아르 제로 도사쥬(Dosnon, Recolte Noire Zero Dosage)

도농, 레꼴뜨 로제(Dosnon, Recolte Rose)

바라 마쏭, 플뢰흐 드 크레 엑스트라 브뤼 블랑 드 블랑(Barrat Masson, Fleur de Craie Extra Brut Blanc de Blancs)

바라 마쏭, 그항 다쥘르 엑스트라 브뤼(Barrat Masson, Grain d'Argile Extra Brut)

본 행사는 11월 2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68,000원이다. 동문 및 2인 이상 동반 등록 시에는 10% 할인돼 특별할인가인 61,200원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www.wsaacademy.com)에서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02-516-6776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