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와인 수입사의 100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이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과 함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Wine N Buske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번째로 개최된 와인 앤 버스커는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프리미엄 와인 10개 와인사(BK트레이딩, 더뱅CSR, 헬레닉와인, 코스모L&B, 빈티지코리아, 에노테카 코리아, 나루글로벌, KS와인, 서울와인앤스피릿, 와인투유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300여종의 엄선한 와인을 선보였으며, 그중 100종은 입장한 모든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의 캐주얼 푸드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그리고 미국육류수출협회와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이 함께 준비한 US포크 피자와 소시지 등 캐주얼 푸드와 싱어송라이터 에디킴 등 10개 버스커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 2,100여 명에게 가을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 동대문 앞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사진=도윤 기자>

행사를 준비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의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서울 패션 위크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와인 앤 버스커는 평소 시중에서 만나보기 힘든 중소규모 수입사의 특색있는 와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특히 먹거리, 마실거리, 들을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많은 분들께서 와주시고 즐기시고 가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