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디자인계열 2학년 출전 인원 전원 입상 쾌거를 이룬 제로웨이스트 공모전 <사진=디아프패션스쿨>

지난 14일 마곡 서울 식물원 온실 열대관에서 한국의상디자인학회에서 개최한 제1회 제로웨이스트 공모전에서 서울 365 패션쇼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패션스쿨 디아프의 패션디자인계열 2학년 재학생들이 디아프 패션스쿨 김소임 교수의 지도하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2명의 재학생이 모두 입상하였다. 동상에는 2학년 대표인 최록지 학생, 특선에는 정세리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공모전은 생산단계의 패턴, 메이킹, 제작, 재고, 소비후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각 공정에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가 주제였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 철학을 적용시킨 새로운 시대의 패션 공모전의 연장선으로 작품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패션 상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 철학을 적용시킨 새로운 시대의 패션 공모전 <사진=디아프패션스쿨>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룬 디아프(DIAF) 패션스쿨은 2007년 설립이후, 해외 유명 패션스쿨인 마랑고니, IED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전문대 졸업학력인 전문학사학위 및 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9학년도 3월 봄학기 신입생 모집기간을 맞이하고 있다.

수능이나 내신성적, 실기고사 등을 반영하지 않고 개개인의 발전가능성, 성향, 적성 등을 반영한 1: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성적 때문에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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