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발간과 함께 선정된 레스토랑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총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5개의 2스타 레스토랑, 19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발표됐으며, 61개의 빕 구르망과 104개의 더 플레이트가 선정됐습니다.

1스타로는 곳간, 다이닝인스페이스, 도사, 라미티에, 모수, 무오키, 발우공양, 비채나, 스테이, 이종국 104, 제로 컴플렉스, 주옥, 진진, 테이블 포 포, 품, 한식공간, 스와니예, 유 유안, 익스퀴진 등 총 19곳이 선정됐습니다. 이 중, 새롭게 미슐랭 1스타를 받게 된 레스토랑은 모수,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한식공간 등 총 5곳입니다.

2스타로는 알라 프리마, 밍글스, 권숙수, 코지마, 정식당으로 이 중 새롭게 미슐랭 2 스타를 받게 된 레스토랑은 알라 프리마와 밍글스 총 2곳입니다.

또한, 한식당 라온과 가연은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으며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이미 2개의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의 새 장을 열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올해 다시 한번 미쉐린의 평가원들은 서울이 가진 잠재력과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한국적인 맛으로 찬사를 받을만한 새로운 고메 식당들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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