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가양주연구소는 제4회 우리술 주안상대회를 11월 24, 25일 aT센터에서 열리는 우리술대축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주안상대회는 우리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발하는 대회로 주안상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2018년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는 없으며 참가자가 역대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들 중 한가지 우리술을 선택하여 그 술과 어울리는 한식 주안상을 차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우리술대축제 안에서 라이브로 주안상 경연이 진행되어 대회에서 만든 음식을 우리술과 함께 선착순 400명에게 작은 주안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주안상대회조직위원장 류인수소장은 “우리술 문화를 진작시키기 위해 주안상이라는 우리술과 음식이 함께하는 문화를 발굴했고, 이를 통해 우리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식을 찾고 더 나아가 우리의 전통 주안상 차림이 단순히 술만이 아닌 술 문화로 세계인들에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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