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먹방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맛녀석들의 먹방 여행기가 방영됐다. 그동안 당일치기 해외먹방으로 국내 해외 음식 맛집을 찾았던 전적과 다른 진짜 당일치기 해외먹방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럽과 한반도를 잇는 실크로드로, 최근 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라고 하며, 유럽과 동양의 요리가 만나 특색 있는 요리의 향연, 대륙의 육류 요리부터 달콤 쌉쌀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당일치기 해외먹방은 진짜로 러시아를 방문한 만큼 현지시각으로 저녁 8시까지 제한시간 먹방의 룰이 있었으며, 한국 시각 12시 전까지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야 했다. 또, 도보로 이동 가능하 식당들을 미리 섭외, 제한 시간동안 뚱4 계획 하에 방문해 먹방을 진행하면 되는 것이었다.
뚱4는 조지아 음식을 먼저 맛본 뒤 커피 타임을 갖고, 디저트 타임, 그리고 러시아 전통식을 맛보는 루트를 계획했다. 먼저 현지인 맛집 ‘사*비(Sa***vi)’를 방문해 모르스, 데비지트 샐러드, 하쉴라마(수프), 양고기 힝칼리(만두), 돼지고기 힝칼리(만두), 닭고기 샤우르마(케밥), 소고기 샤우르마(케밥)을 맛봤다.
이후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알리* 커피’를 방문해 칵테일과 커피, 연유 바나나, 초콜릿 바나나, 호두 블린 디저트를 맛봤으며, 러시아 전통 음식인 샤슬릭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샤슬릭 코*’를 방문해 먹방을 펼쳤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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