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 미남미녀 프로젝트 수료생 2019 S/S 하이서울패션쇼 참가 <사진=디아프패션스쿨>

‘미남미녀 프로젝트 2기’ 출신이자 브랜드 ‘C-WEAR(씨웨어바이지니어스)’의 대표 천재준 디자이너가 이번 2019 S/S 하이서울패션쇼를 통해 DDP에 위치한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쇼를 선보였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의류 제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봉제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이 패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부터 홍보 및 판매까지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밀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천재준 디자이너는 난해 성공적으로 끝난 ‘미남미녀 프로젝트 2기’ 출신으로 현재는 3기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미남미녀프로젝트는 1, 2기 수료생 대부분이 창업에 성공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C-WEAR(씨웨어바이지니어스)’, ‘비옴RAINEXE', 'NUPER(누퍼)’, ‘Krupi(쿠루피)’, ‘porgabe(폴가베)’, ‘BLA XIII’ 등의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 S/S 하이서울패션쇼 참가, 서울창작스튜디오 입점, 하이서울쇼룸 입점, 편집샵 입점,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각자의 브랜드를 넓혀가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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