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정리정돈 방법. 세로 보관법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10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김장 전에 하자! 냉장고 정리정돈’으로 냉장고 안 식품별 명당자리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오래 보관 시 ‘하단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했는데, 식품도 자리가 있다는 것이었다.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냉장고를 자주 여닫고, 열고 있는 시간이 길수록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안쪽으로, 매 끼니 꺼내 먹는 반찬 같은 경우는 앞쪽으로 넣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자주 먹는 음식은 손이 닿기 쉬운 냉장실 두 번째, 세 번째 칸이 좋다고 하며, 육류나 어패류는 냉동실 아래 부분에 보관, 계란은 바구니에 담아서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밖에도 끼리끼리 세로로 수납하는 방법이 현명한 냉장고 정리정돈 방법으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는 같은 종류끼리 바구니, 쇼핑백 등을 활용해 찾기 쉽게, 꺼내기 용이하게 정리하는 방법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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