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더하는 ‘저염 양파 장아찌’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양파 장아찌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선 암양파가 제격이라고 하는데, 수양파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양파는 반으로 갈랐을 때 꽃대가 있는 것이 수양파로, 수양파는 꽃 때문에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암양파보다 단 맛이 덜하고 질기다고 한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는 암양파가 제격인 것이었다. 그렇다면 박지연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공개한 저염 양파 장아찌의 비법과 레시피는 무엇일까?
 

▲ 저염 양파 장아찌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저염 양파 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다시마 1장, 건표고버섯 4개, 무 150g, 진간장, 식초, 설탕

레시피

1. 무, 건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건진다.
3. 만든 육수에 진간장을 1:1 비율로 넣고 약한 불에 20분간 끓여 저염 간장을 만든다.
4. 만든 저염 간장에 식초, 물, 설탕을 1:1:1:1 비율로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5. 소독된 병에 양파와 양념장을 넣은 후 상온에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