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세한 조리기능장이 10월 23일과 2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3년 연속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받았습니다.

<기자>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김세한 조리기능장은 우리나라 각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죽(粥)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김세한 조리기능장이 만든 죽 메뉴로는 강원도 명태 시금치죽, 전라도 홍어 김치죽, 김해 삼색 새우죽, 풍기 인삼죽, 봉화 브로콜리죽, 광천 표고버섯죽, 안동 산마죽, 장흥 매생이죽, 완도 다시마죽, 대구 흑임자죽, 기장 미역죽, 영덕 게살죽, 남해 전복죽 등 각 지역에서 수확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50여 종류의 죽을 만들어 출품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시 부문과 라이브 부문으로 나누어 국내외 특급호텔 및 한식종사자와 서원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한국식문화연구원, 국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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