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 방법으로 ‘칼슘 밥상’이 공개됐다. 칼슘이 풍부해 관절염 예방을 돕는 식품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브로콜리’와 ‘우슬’을 활용한 요리가 등장했다.
브로콜리는 멸치와 함께 볶음 요리로, 우슬은 홍화씨와 함께 차로 활용되고 있었는데, 각각 어떤 효능이 있는 것일까? 먼저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물질과 칼슘이 풍부해 간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우슬은 쇠무릎이라는 식물의 뿌리에 해당하는 약재로 다량의 칼슘을 함유해 골격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음식이 퇴행성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멸치, 해조류, 채소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과도한 커피 섭취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하루 1~2잔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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