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와인과 포르투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스탠딩 와인 파티'가 서울 용산구 소재의 남산와이너리(대표 권태현)에서 11월 6일(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 포르투갈 와인 11종 <사진=남산와이너리>

포르투갈의 그린 와인이라고 부르는 비뉴 베르데의 대표 와인, 카살 가르시아 비뉴 베르데(Casal Garcia Vinho Verde)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풍부한 과일향의 랜서스(Lancers) 화이트와인과 로제와인, 박세리의 와인으로 유명한 세리와인 에디션 'Near Pin'의 퀸타 도 발도에이로(Quinta do Valdoeiro) 블랑코와 틴토 와인, 모스카텔 데 세투발, 알람브레(Moscatel de Setubal, Alambre) 등 11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었다.

포르투갈 와인을 수입하는 올빈와인은 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Jose Maria da Fonseca)의 수출담당자 등을 초대해 포르투갈 와인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트투갈 국.가.대.표 스탠딩 와인 파티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포르투갈 식료품을 수입하는 노바스텔라는 포르투갈 정어리 통조림 하미레즈(Ramirez)를 소개했고, 라니 베이커리의 김경란 아나운서가 직접 만든 빵과 함께 타파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포르투갈 민요인 Fado와 함께 집시재즈기타 공연이 진행돼 포르투갈의 정취를 자아냈다. 

한편, 남산와이너리에서는 포르투갈 와인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정어리 통조림 하미레즈(Ramirez)와 김경란 아나운서의 라니 베이커리 콜라보 행사가 11월 12일(월), 19일(월), 26일(월) 남산와이너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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