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이 11월 2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습니다.

<기자> 신세계 L&B에서 운영하는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의 그랜드 테이스팅이 비즈니스를 위한 1부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2부동안 2천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류 업체 80곳이 참여하고 800여개의 술을 선보였으며, 와인 400여 종, 맥주 200여 종, 위스키 60여 종, 일본술 40여 종 등 다양한 주류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상생’으로, 1인 기업부터 소규모 수입사, 국산 크래프트 맥주까지 다양한 주류 업체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술을 홍보했습니다.

시음 부스는 와인앤모어 기존 거래 수입사 및 거래를 원하는 주류업체, 혹은 소비자 대상으로 상품 홍보가 필요한 주류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시음장소 및 테이블, 시음용 와인 잔이 제공돼 참여업체는 별도의 비용 없이 제품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발적인 테이스팅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참여업체 중 원하는 곳에 한해 와인앤모어 전점 프로모션 기회도 주어져, 80개 업체의 150개 주류들이 11월 1일부터 한달 간 할인 판매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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