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코엑스 푸드위크’ 현장 모습 <사진=코엑스 푸드위크>

오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식품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포럼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테크, 콜드체인, 식품안전, 식품산업 상생 방안 등 식품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를 다루는 강연과 푸드토크쇼 등이 진행돼 업계 종사자들에게 정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문 포럼·세미나 일정표 <자료=코엑스 푸드위크, 편집=소믈리에타임즈>

한국푸드테크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B홀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된다. 28일 환영사는 식신 안병익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는 배달의민족 이현재 이사와 식신 정구임 본부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2018 서울콜드체인포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최로 28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07, 308호에서 진행된다. 특별 강연자로는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최중인 센터장, 플래티넘 맥주 윤정훈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뉴트리앤이 주최하는 ‘뉴트리앤 푸드토크쇼’는 28, 29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00호에서 열린다. ‘사이비 식품과학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미세플라스틱과 식품안전’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낙언 식품공학 전문가,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서득현 PD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품저널, 식품안전상생협회가 주최하는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7호에서 진행된다. 

코엑스 푸드위크 관계자는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에 걸맞게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 전시관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행사 기간에 열리는 전문 포럼과 세미나에서는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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