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 유명 골프장을 한번에 즐기자 <사진=퍼시픽링스 코리아>

발리 유명 골프장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돼 골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골프,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대표 여인창)은 ‘발리 명문 골프’ 상품을 3박 5일 일정과 4박 6일 일정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최소 4명부터 출발 가능해 소규모 그룹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노쇼핑, 노옵션, 노팁이라는 점에서 많은 골퍼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상품가는 3박5일 기준으로 회원 149만원, 비회원 179만원이며 호텔(4성급), 식사(석식4회), 차량, 가이드, 골프라운드 4회 이용료는 물론 관광지 입장료, 전신마사지, 여행자보험까지 포함돼있다. 단, 항공료, 식사(중식), 캐디팁,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특히 이번 상품을 통해 뉴꾸따 C.C, 발리 내셔널 C.C, 부킷 판다와 C.C, 발리 한다라 C.C 등 발리를 대표하는 유명 골프장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발리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뉴꾸따 C.C는 발리공항과 15km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발리 남서쪽의 아름다운 비치인 드림랜드와 발랑안 비치 사이에 위치해 환상적인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절벽에 위치한 18홀 정규골프장에서 시원한 해풍과 즐기는 라운딩은 발리 골프의 정석임을 다시한번 일깨운다.

발리 내셔널 C.C 역시 발리 웅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누사두아 호텔 단지 내 위치한 골프장이다. 골프장 안에 럭셔리 풀빌라가 운영되고 있고 골퍼들이 질리지 않는 다양한 코스로 디자인되어 있고 다채로운 해저드와 아름다운 풍광이 강점이다. 총 7166야드에 18홀 정규코스, 72파이다.

부킷 판다와 C.C는 정규홀이 아닌 18홀 전체가 파3홀로 이뤄져있으나 정규홀 못지 않은 레이아웃과 길이 역시 2767미터에 달해 골퍼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휴가차 발리에 온 여행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럽이다.

▲ <발리 동계 상품 본격 출시, 사진=퍼시픽링스 코리아>

발리 한다라 C.C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 50대 골프장에 오를만큼 이름나있지만 전반적으로 코스 난이도가 무난해 초중급 골퍼들에게도 적합한 곳이다. 해발 1142m에 위치해 코스 경치가 빼어나고 연평균 16~20도 안팎의 최저 평균기온으로 비교적 온화한 기온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18홀(파72)이며 코스 길이는 6432야드다.

그밖에 일정으로는 우붓의 주요 관광지인 우붓 몽키포레스트와 발리 전통가옥 투어가 준비돼 있다. 우붓 몽키포레스트는 야생 원숭이 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자유롭게 뛰노는 원숭이들을 가까이 볼 수 있다. 관람시 원숭이들이 소지품들을 빼앗아 도망가는 경우가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발리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발리 전통가옥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발리 골프장 상품 문의 및 예약은 퍼시픽링스코리아를 통해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