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2018 올해의 와인 100을 발표했다.

100위 안에 가장 많은 빈티지는 2015(34개), 2016(34개) 빈티지였으며, 그 뒤를 2017빈티지(15개)었다.

100개 와인의 평균가격은 현지가 $49.66(한화 약 5만 7천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와인은 이번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한 '테누타 산 귀도 사시까이아 2015'였으며, 현지가 $245(한화 약 27만 8천원)이었다. 

$20 이하 와인은 총 24개였으며 TOP10와인 중 가장 저렴한 와인은 7위인 '콜린 클레멘스 피노 누아 체할렘 마운틴스 돕 크릭 2015'가 $26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3위를 한 '카스텔로 디 볼파이아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5'가 $35로 뒤를 이었다. 

Top 100 Wines of 2018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슈퍼 투스칸의 효시로 불리는 사시까이아의 2015 빈티지가 2018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됐고, 돔 페리뇽 리가시 에디션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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