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카페에서 유서윤 대표 마음을 통역하다 <사진=분당 지비지>

분당에서 현대사회에 바쁜생활속에 안식처를 찾지 못하여 건강을 헤칠 수 있는 올바르지 못한 여유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하여 예쁜 카페와 컬러테라피를 통하여 현대인들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힐링을 선사하는 곳이 있다. 바로 분당 지비지 컬러인 카페 유서윤 대표이며, 그녀를 만나 인터뷰를 나누어 보았다.

Q 컬러로 심리를 보는 이색테마 카페인데 주로 어떤 손님들이 방문하나?

A 나이 상관없이 다양하게 방문 중에 있으며, 주로 20대 연령층이 많다. SNS와 각종 후기를 바로 업로드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을 통하여 찾는 고객이 많다. 커플, 친구, 가족(모녀, 부부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또는 혼자 오시는 분도 의외라 많다. 

Q 지비지컬러인 카페 뜻

A GOOD+BAD=GOOD 란 뜻으로 긍정과 부정이 있을 때 우리는 긍정만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누구나 사람이 장점과 단점이 있다. 기왕이면 그 사람의 장점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좋은 것으로 통한다는 뜻으로 지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씩 채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서 좋은 면을 더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본 카페에 오는 모든 분들은 장점을 더 많이 보게 하고 싶은 긍정의 카페라고 봐주면 좋을 듯하다. 또한 ‘컬러인’이란, 사람안에 컬러(빛)가 있는데 그 빛을 더 발휘하며 밝게 비출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 사전에 마음과 정신적인 힐링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유서윤 대표, <사진=분당 지비지>

Q 컬러테라피 상담을 받은 후 반응

A 자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보는게 제일 크다고 말한다. 알아도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던 부분을 다시 상기해서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더 알아가고 찾아간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너무 타인의 눈에 맞추어진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 정작 본인이 원하는 삶이 아닌 타인을 기준으로 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조금 더 본인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마음을 얻어가는 경우도 많다. 컬러라는 도구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며 자신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서 동기부여 마음과 자신감을 많이 얻어 가는 것 같다. 보통 1시간 상담을 통하여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때때로 상황에 따라 상담시간이 더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풀어놓고 싶은 경우가 그렇다.

이렇듯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아프고 난 후에 병을 치료하는 것도 있지만, 사전에 마음과 정신적인 힐링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유서윤대표는 누구보다 포부있고 당찬 의사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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