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과 삼진어묵이 서울 녹차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어묵국물티를 발표했다.
세계인과 함께 마시는 한국의 차를 제공하는 녹차원(대표 김재삼)과 한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28일 서울 서초구 녹차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국내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업무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사가 가진 각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함께 개발하여 식품산업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의 모범사례로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공동개발한 따끈따끈 어묵국물티 2종을 공식 발표하고, 이후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따끈따끈 어묵국물티는 오리지날, 매운맛 2가지 타입으로 개발되었으며 개운한 어묵국물 맛을 티백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따끈따끈 어묵국물티는 롯데마트와 CU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판매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각 분야에서 성장해온 국내 식품기업간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삼진어묵의 어묵 노하우와 녹차원의 차의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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