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1월 26일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최한 ‘2018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이 성료했습니다.
<기자> 비즈니스 프랑스가 주관한 ‘2018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은 ‘메이드 인 프랑스, 메이드 인 러브(Made in France, Made with Love)’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프랑스 와인 및 스피릿은 2017년 세관 기록 기준 전 세계에 129억 유로 규모로 수출됐으며, 국내에서도 프랑스 와인의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전년 대비 8.5% 성장한 8천 7백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행사에는 프랑스 와인 생산지를 대표하는 보르도, 부르고뉴, 샹파뉴, 론, 알자스 등 지역의 25개 와이너리와 150가지 이상의 와인들이 전시되었으며, 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가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에 초점을 맞춘 행사인만큼 와인수입사와 호텔, 레스토랑에 소속된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행사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올해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은 도쿄, 오사카를 거쳐 마무리됩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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