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통닭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6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수원’의 명소로, 볼거리부터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수원 문화가 소개됐다. 수원에 가면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어야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의 북암문(北暗門)부터 방화수류(訪花隨柳), 행궁동 벽화마을,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新豊樓)에서 펼쳐지는 무예 24기 공연과 동장대의 국궁체험, 수원 남문시장, 영동시장 청년몰 등이 소개됐다.

암문은 적이 알지 못하도록 성곽의 깊숙한 곳에 만든 출입구라고 하며, 방화수류정은 화성의 동북쪽 군사지휘소로 경치를 조망하는 정자의 역할도 겸하던 곳, 행궁동 벽화마을은 2010년부터 마을 주민,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벽화를 그려 새롭게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 동장대는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이자 무예를 수련하던 공간이라고 한다.

수원 남문시장은 수원천 남수문 주변에 모여 있는 9개의 전통시장을 통칭하는 것이었으며, 특히 영동시장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이 아이디어로 직접 제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인 공간인 만큼 의미가 있는 곳이었다.

그렇다면 수원의 유명한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왕갈비와 통닭이 소개됐다. 특히 통닭은 100m 남짓한 거리에 10여 개의 통닭집이 모여 있는 거리, 일명 ‘수원 통닭 거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