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혈관 염증 줄이고 암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법 식품으로 ‘모링가’가 공개됐다. 모링가는 어떤 식품일까?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기슭과 아시아, 아프리카 열대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한다.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고, 가뭄에도 잘 죽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고 하며, 열매부터 뿌리, 나무껍질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인도 전통 의학서 아유르베다에서는 모링가가 300여 가지의 병을 없애주는 신비의 나무로 기록돼 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도 차로 즐겨 마시고 피부에 발랐다고 해 유명한 식물이었다.
칼슘과 철분 같은 미네랄이 풍부,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좋아 중년의 뼈 건강과 성장기 아이의 골격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아연이 풍부해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모링가 섭취 법으로 차와 셰이크가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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